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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차 '평양영화축전'에 초청 상영될 영화 '지구' 포스터 © 거원시네마 |
톱스타 장동건의 내래이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지구>가 오는 9월 17일부터 열흘간 평양에서 개최될 '제 8차 평양영화축전'에 초청돼 상영된다.
영화 <지구>의 이번 평양영화축전 초청은 국경과 이념을 초월해 지구에 살고 있는 누구라도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와 감동을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명체의 사계와 곳곳에 펼쳐진 생명의 신비를 경이로운 영상으로 수놓은 이 영화는 <m>의 이명세 감독이 내래이션 연출을 맡고 장동건이 내래이션을 맡았다. 지난 4일 국내에서도 개봉해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드물게 관객들의 찬사와 관심 받고 있는 영화 <지구>는 동일한 시기에 남과 북 동시 개봉이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까지 부여한다.
평양영화축전의 참가국이 주로 비동맹국과 개발도상국이 줄를 이룬 것에 비춰볼 때 영국-독일 등 다국적 합작 영화 <지구>가 출품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영화 배급사인 거원시네마는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국제영화제로 지난 1987년에 시작해 2~3년 주기로 개최되어 왔다. 영화제의 정식 명칭은 국내 영화팬들에게 다소 낯선'쁠럭불(비동맹) 가담 및 발전도상나라들의 평양영화축전'이다.
이번 영화제에 '자주, 평화, 친선'이라는 주제 아래 전 세계 40여개 국 60여개 단체에서 작품을 출품해 경쟁부분에서는 횃불금상, 국제심사위원상, 경영상, 특별상 등을 시상한다.
영화제는 평양국제영화회관, 인민문화궁전, 대동문영회관 등 평양시 일대의 상영관에서 진행되며 이번 영화제 참관객들은 <지구>가 담아낸 지구촌 곳곳에 고귀하고 신비로운 생명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영화제의 주제를 반영해 '지구'라는 별에 함께 살고 있는 '하나의 생명 공동체'라는 사실도 일깨울 것으로 보인다.
영화 <지구>는 태양을 따라 생명의 땅을 찾아나선 북극곰, 아프리카 코끼리, 혹등고래 등 아름답다는 말로는 부족한 생명체의 신비를 조명했다. 그 동안 tv 방송 등 교양 다큐멘터리를 통해 접해왔던 지구 생명체들의 대장정 어드벤처가 올 추석에는 극장가에서 색다른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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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을 따라 생명의 땅을 찾아나선 생명체들의 어드벤처 영화 '지구' 한 장면 © 거원시네마 |
시네마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