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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타 서우, 공효진과 투톱

'미쓰 홍당무'서 호기심 왕성 여중생 서종희 역

유병철 기자 | 기사입력 2008/09/19 [09:43]
▲ 차세대 스타 서우.    

차세대 스타 서우가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박찬욱 감독이 제작자로 나선 영화 '미쓰 홍당무'(감독 이경미)에서 주역 자리를 꽤 차는 행운을 안았다.
 
바로 박찬욱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박찬욱 감독은 '미쓰 홍당무'에서 공효진과 함께 투톱으로 나설 여배우로 신인 서우를 직접 캐스팅 했을 만큼 그녀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공효진이 보이시한 매력의 여배우라면 서우는 지난해 히트한 빙과류 cf에서 일명 '엉짝 댄스'를 보여주면서 눈길을 끈 바와 같이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에서 풍기는 묘한 분위기, 그리고 4차원적인 캐릭터를 앞세워 신세대 젊은 층에게 제대로 어필할만한 매력을 지녔다고 판단한 것이다. 더구나 실제로 촬영에 들어가서는 예쁜 외모만큼이나 신인답지 않게 당차고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미쓰 홍당무' 전 스태프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인 '미쓰 홍당무'에서 서우는 호기심이 왕성한 여중생 서종희 역할을 맡았다. 영화는 짝사랑하는 남자의 연애를 방해하려고 비호감인 처녀 양미숙(공효진 분)과 전교 왕따인 서종희가 동맹을 맺으면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가는 작품이다. 
 
반듯한 콧날과 하얀 피부에 동그랗게 새까만 눈동자를 지녀 인형 같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서우는 박찬욱 감독에게 낙점된 여세를 몰아 mbc tv '환상의 커플'과 '궁2'를 히트시킨 외주제작사 그룹에이트와 '비천무'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손을 잡고 제작하는 드라마 '탐나는도다'의 여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탐나는도다'는 동양 문화에 빠져 있는 영국 귀족 윌리엄 스펜서가 우여곡절 끝에 한국의 제주도에 표류해 한국인 여자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 얽히고 설키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에서 서우는 제주도의 불량 해녀 '장버진' 역을 맡는다. 큰 눈망울에 엽기 발랄, 좌충우돌하는 성격에다 특유의 오지랖 넓은 스타일로 인해 사사건건 해프닝을 연발하는 귀여운 여자다.
 
지난해 서우가 각종 cf를 종횡무진하며 cf스타로 군림했다면 2008년 올해는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면서 상큼한 매력을 뽐내는 차세대 여배우로 거뜬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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