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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주부, 갓난 아기 살해후 자살 기도

20일 오전 광주 동구 계림동에서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8/09/20 [22:22]
광주 동부경찰서는 20일 생후 10일 된 자신의 아이를 살해한 혐의(영아살해)로 김모(28.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 자신의 집에서 태어난 지 10일 된 자신의 아들을 베개로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아들을 숨지게 한 뒤 흉기로 자신의 팔목 등을 그어 자살을 시도했으나 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김씨는 경찰에서 "부부싸움을 하고 남편이 밖으로 나가 버려 홧김에 아이를 죽였다"고 말했다.
 
이학수 기자 lhs7684@hanmaj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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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프네 2008/09/22 [00:54] 수정 | 삭제
  • 정말 슬프네요....이 뉴스를 보고 가슴이 얼마나 아팠는지 모릅니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정말 있을 수 없고 나쁘지만....열흘밖에 안된...몸조리도 못하고 있는 아내가 아이와 함께 죽고 싶을만큼 힘들었다는건....과정도 그냥 지나치면 안되리라 봅니다. 아기 낳고 몸도 회복하지 못한 아내에게 죽고 싶을만큼 힘들게 하던 내 남편이 생각나....너무 너무 통곡하고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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