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이 전력 변압기 생산 누계 50만mva(메가볼트암페어)를 달성했다.
현대중공업은 캐나다 하이드로 원(hydro-one) 전력청에 750mva급 변압기 1대를 납품, 1977년 변압기를 첫 생산한 이후 30년 만에 이 같은 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달성한 50만mva는 우리나라 전 발전소 설비 용량(약 6만8천mw)의 7배가 넘는 수치다. 지난 2007년 1월 40만mva를 달성한 이후 불과 1년 8개월 만에 무려 10만mva를 경신한 것.
현대중공업 변압기부문은 최근 연 50%에 이르는 성장세를 구가하며 2005년 1억 달러, 2006년 1억9천만 달러, 2007년 3억5천만 달러 수출을 기록했다.
이어 올해는 전 세계에 5억 달러 수출 목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해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 변압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전사업이 크게 늘어나면서 앞으로도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시장 확대를 통해 내년에는 변압기 분야에서만 1조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취재 / 김영수 기자 minikys@lyco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