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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홈페이지, 네티즌 방문 폭주로 결국 다운!

정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08/09/27 [15:33]
▲ 식약청 홈페이지 캡처화면 . 27일 현재 판매유통금지된 중국산 식품목록을 확인하려는 네티즌의 접속으로 인해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멜라민 파문으로 인해 식약청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일이 벌어졌다.
 
27일 오전부터 식약청 홈페이지는 네티즌들의 방문으로 인해 홈페이지가 느려지는 증상이 발생했다. 특히 이날 오후 3시부터 식약청 홈페이지는 판매, 유통이 금지된 305개 중국산 식품 목록을 확인하려는 네티즌들의 접속 폭주해 1시간 이상 다운이 지속되기도 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접속자가 많아 네트워크 보안장비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조만간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6일 오후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중국산 수입제품에서 잇따라 ‘멜라민’이 검출됨에 따라 국민 건강을 위해 시중에 유통된 428개 제품 중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거나 수거 대상인 305개 품목에 대하여 검사가 완료될 때까지 9월26일부터 유통`판매를 일시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의 조치는 문제의 중국산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 여러분과 수입 및 판매업소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유통 금지가 된 제품의 소비를 자제하고, 유통`판매가 금지된 제품을 발견하는 경우에는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타'나 국번 없이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08. 9. 26일 현재 중국산 분유․우유․유당 성분 등 유제품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에 대한 추가 검사 과정에서 지난 9월24일 보도된 해태제과의 ‘미사랑카스타드’ 제품에서 추가로  2건이 검출되었고, (주)유창에프씨의 ‘vegetable cream powder f25' 제품에서도 멜라민(1.5 ppm)이 검출되어 보관중인 제품(16,000kg)은 압류하고 유통된 판매처에 대하여 회수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처럼 당국인 식약청이 최근 국내에서도 확인된 '멜라민 파문'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진화에 나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지만 멜라민 파문은 현재까지도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식약청'이 실시간 급등검색어 1위를 차치하는 등 여전히 진통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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