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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아시안필름마켓에서 다수의 한국영화 판권이 해외에 수출되는 개가를 이뤘다.
아시안필름마켓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 주변에 행사장을 마련했는데 8일,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을 비롯해 김지운 감독의 영화<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영화 판권이 수출됐다"고 전했다.
영화 <밀양>은 독일의 '래피드 아이'로, <좋은 놈 나쁜놈 이상한놈>은 홍콩, 스웨덴으로 수출됐고 노영석 감독의 영화 <낮술>(배급 파인컷)은 일본의 '일레븐 아츠'와, 이준익 감독의 영화 <라디오 스타>는 일본의 '파인 필름즈'와 계약을 맺고 수출됐다.
또한, 김정용 감독의 <아라한>과 김유진 감독의 <신기전> 판권을 각각 스웨덴과 홍콩에 수출했고 김태식 감독의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배급 미로비젼)는 미국의 '서클 오브 컨퓨전'사에 팔렸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개봉해 화제가 됐던 중견감독들의 영화가 대거 팔렸다. 곽지균 감독의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 유하 감독의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권철인 감독의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김상진 감독의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과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 등이 호주에 판권을 수출했다.
한편 올해 아시안필름마켓에는 아시아 및 유럽 등 해외 배급업체가 참여해 각 국의 배급 담당자들은 아시아권의 새로운 흐름을 나타내는 영화 발굴에 열기를 더했으며, 4천여 명의 바이어가 다녀갔고 전 세계 30여개 국 132개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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