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8일 이동국(54) 여수도시공사 사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이날 오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이 신임 사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간부공무원들과의 상견례에 이은 인사말씀을 나눴다.
시는 이에 따라 여수시 소호동 주은금호아파트를 이 사장의 새 관사로 마련하고, 월 140만원 정도를 들여 임대형식(리스)의 오피러스 차량을 구입, 계약직 운전기사도 딸린다.
이와 함께 여수도시공사 직원들이 사용할 새 청사로는 여수시 고소동 여수경찰서 옆 kt건물(2층,113평)로 결정됐으며, 전세보증금 5천만 원과 월세 125만원, 관리비 154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여수시 관계자는 구도심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 같아 사무실을 그리로 결정했다면서 다른 지역보다 임대료가 저렴한 것도 결정의 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본청과의 접근성이 용이하지 못하다는 것과, 주차장 시설이 부족해 앞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을 많이 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신임 사장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부인과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한 이후 한국토지공사 행복도시기획처장을 거쳐 이번 여수도시공사 사장에 공모해 이날 임명됐다.
여수=김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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