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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본' 전희철, 25년 화려한 농구생활 마침표 찍어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8/11/03 [00:05]
'에어본' 전희철(35, sk 2군 감독)이 프로농구 사상 4번째 영구 결번의 주인공이 되며 25년의 농구선수 생활을 마쳤다.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와 창원 lg세이커스 경기가 벌어졌다. sk나이츠의 전희철은 경기 2쿼터 종료 후, 하프타임서 은퇴 및 영구결번식을 가졌다.
 
이날 전희철은 검은 정장 차림으로 코트에 나섰다. 그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준 구단과 가족,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길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끝내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이어 전희철은 관중에게 큰절을 올려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가슴 뭉클하게 만들었다.
 
sk는 전희철의 배번 13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으며, 그의 은퇴식은 배번 13번이 새겨진 대형 유니폼이 관중석 위로 올라가면서 마무리 됐다.
 
지난 시즌까지 sk에서 뛴 전희철은 지난 5월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은 뒤 sk 2군팀 감독 겸 전력분석관으로 지도자 인생을 새롭게 시작했다.
 
한편, 그동안 프로농구계에서 영구결번이 된 선수는 故 김현준(10번, 삼성), 허재(9번, 동부) 김유택(14번, 모비스) 등 3명이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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