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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보은의 영화 출연

임순례 감독 연출하는 인권영화 출연 결정

유병철 기자 | 기사입력 2008/11/12 [10:15]
▲ 배우 문소리.(사진제공=mbc)    

배우 문소리가 훈훈한 마음 씀씀이로 임순례 감독의 가슴을 녹여주었다.
 
mbc tv 주말극 '내 인생의 황금기'에 출연하고 있는 문소리는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날아라 펭귄'(가제)에 출연한다. '날아라 펭귄'은 국가인권위윈회 영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선정된 저예산 영화이다.
 
사교육에만 열을 올리며 수십 개의 학원을 보내고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주부, 자녀의 해외 조기유학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기러기 아빠 신세가 된 아버지, 황혼 이혼을 당할 위기에 처한 한 노인 등의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쓸쓸한 자화상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극중에서 문소리는 사교육에 열을 올리는 열성 주부 역을 맡게 된다. 드라마와 영화를 동시에 출연하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영화의 출연 분량이 많지 않아 '내 인생의 황금기'를 찍으면서 동시에 촬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소리의 이번 영화 출연은 임순례 감독에 대한 보은의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임순례 감독과는 올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인연을 맺은 터라 임 감독이 연출하는 인권영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문소리 외에 손병호, 박원상, 정혜선 등이 출연하는 '날아라 펭귄'은 올 겨울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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