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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 배우 김혜수에게 장미꽃다발 건넨 사연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8/11/21 [16:22]
지난 20일 오후 kbs홀에서 열린 제2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2부 축하무대에서 월드스타 비가 이날 사회를 본 배우 김혜수에게 장미꽃 한 다발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비가 모든 여배우들을 뒤를 하고 유독 김혜수에게 꽃다발을 준 것은 지난 2004년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진 빚(?)을 갚기 위해서였다. 당시 초대가수로 무대에 오른 비는 객석 앉아 있는 여배우들에게 장미 꽃 한 송이씩을 주는 이벤트를 펼쳤다. 김혜수는 비가 가까이 오자 당연히 자기 차례인 줄 알고 손을 내밀었지만, 비는 실수로 꽃을 주지 않아 김혜수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비는 청룡영화제 시상식 축하공연에서 방송 처음으로 선보인 신곡 '내여자'를 부르며 진행자석에 있는 김혜수에게 직접 장미 꽃다발을 선물했다. 4년 만에 그때 미안한 마음을 담아 제대로 된 깜짝 선물로 김혜수를 기쁘게 한 것.
 
비의 축하공연이 끝나자 김혜수는 "지훈씨가 몇 해 전에 개인적으로 저에게 장미 한 송이 빚이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풍성하고 멋지게 갚아주시네요"라고 환한 미소로 답했다.
 
한편, 이날 청룡영화제에서 영예의 최우수작품상에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게 돌아갔으며, 남녀주연상은 '추격자'의 김윤석과 '아내가 결혼했다'의 손예진이 각각 받았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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