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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소식] 웹투어, 미국 항공권 50% 예약증가

특가 요금 출시에 따른 열기 뜨거워

유병철 기자 | 기사입력 2008/12/04 [12:32]
▲ 미국 뉴욕.(사진제공=뉴욕관광청) 

웹투어(www.webtour.com)가 10월 31일 비자면제 프로그램에 대한 시행 발표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예약자 증가현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11월 미국행 항공권 예약이 전월 대비 약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웹투어 관계자에 따르면 "비자면제 발표 후 초기에는 큰 예약의 변화가 없다가 발표 후 2주차부터 급격히 예약량이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전체적인 출국자수와 항공수요의 감소세에도 불구 전년 동일 기간 비교에서도 미국행 예약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요변화에 맞춰 한국-미국 노선을 운영하는 각 항공사들도 경쟁적으로 특가 요금을 출시, 이에 따른 열기가 뜨겁다.
 
이러한 시장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웹투어와 같은 온라인 전문 여행사에서는 미국행 항공 특가 기획전을 벌여 뉴욕, la, 라스베이거스 등 주요 미주 노선에 대한 파격가 항공권 판매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la행 9만3000원 항공권의 등장. 땡처리 항공권으로도 보기 드문 10 만원 이하의 항공권 가격이 미주노선에 등장하기는 처음 있는 일.
 
다만 유류할증료가 97만5000원으로 타 항공사의 미국행 항공권 유류할증료(37만5000원)에 비해 비싸다는 것이 흠. 하지만 그만큼 시장에서의 반응은 뜨겁다는 해석을 낳을 수 있는 현상이다.
 
특가전에 등장한 대부분의 미국 항공 요금은 la의 경우 40만원 대에 뉴욕은 50만원 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 유류할증료를 포함해도 대략 70-80만원대의 비용으로 미국을 다녀올 수 있다. 물론 이러한 특가항공요금은 중간 기착지에 경유하는 일정이지만 시간만 있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요금. 국적기 직항편을 이용할 경우 la는 120-130만원 대에 뉴욕은 160-170만원 대에 이용 가능하다.
 
한편 웹투어 에서는 이번 미국 무비자 입국에 따른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전문 안내페이지를 별도로 제작하여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여행업계에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치는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태평양 건너 미국발 훈풍이 불고 있는 듯 하다. (02)2222-2525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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