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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가 올 한 해 동안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인물들을 정리한 ‘2008 인물 검색 top 10’ 결과를 공개하며, 갑작스런 사망소식으로 충격을 주었던 ‘故 최진실’씨가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인물 검색 top 10 중 6명을 모두 여성이 차지했으며, 여가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so hot’과 ‘nobody’를 연속 히트시킨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인물검색순위 2위를 차지하며 올 한 해 연예계의 여풍(女風)을 주도했다.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3집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유고걸 ‘이효리’가 6위, ‘요즘엔 내가 대세’를 외치며 신상녀 열풍을 일으켰던 ‘서인영’도 9위를 차지하며 바야흐로 여가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또한 현재 각종 대회에서 연일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국민 여동생’ 반열에 오른 피겨스케이팅 요정 ‘김연아’도 4위에 올라 여가수 못지 않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 가수들의 선전도 주목할 만하다. 검색순위 5위에 오른 ‘빅뱅’은 2008년 ‘하루하루’ ‘붉은 노을’ 등 내놓는 앨범마다 승승장구하며 현재 방송가는 물론 cf까지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또한 하반기 새로운 앨범 ‘미로틱’으로 돌아온 ‘동방신기’ 역시 8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이며 아이돌 그룹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러나 연예계에 항상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국민들을 충격으로 몰고 간 ‘故 최진실’씨가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정선희,’ ‘故 안재환’씨가 각각 3위와 7위에 올라 씁쓸했던 연예가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올해는 2008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베이징 올림픽 영웅의 순위도 함께 발표됐다. 올림픽 부문에서는 역시 남성 파워가 빛났다. 1위는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선수가 차지했고, ‘살인윙크’로 여심을 녹였던 배드민턴 금메달 리스트 ‘이용대’ 선수가 2위를 차지해 올림픽 남풍(男風)의 주역임을 입증했다.
이어 올림픽 기간 중 뜨거운 사나이의 눈물을 보여줘 화제가 됐던 유도 ‘최민호’ 선수와 ‘왕기춘’ 선수가 나란히 3, 4위를 차지해 올림픽이 낳은 스타에 새롭게 합류했다. 여성 중에서는 세계 신기록으로 당당히 금메달을 거머쥔 역도 ‘장미란’ 선수가 5위, 펜싱의 ‘남현희’ 선수가 6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야후! 닷컴이 발표한 올림픽 부문 인물 검색 top10 순위에서는 올림픽 수영 8관왕에 빛나는 미국의 수영스타 ‘마이클 펠프스’가 1위를 올랐다. 한국의 박태환 선수와 더불어 미국에서도 수영 스타가 1위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이클 펠프스 선수는 야후! 코리아 결과에서도 7위에 올라 2008 최고의 화제 인물임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야후! 검색 창에 ‘2008 인기검색어’를 입력하면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대만 등의 인기 검색어를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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