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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새로운 부활 예고

새 앨범 발매 하루만에 판매 1위…"역시 죽지 않았어!"

유병철 기자 | 기사입력 2008/12/12 [09:53]
▲ 그룹 넥스트.   

올해로 데뷔 17주년을 맞는 넥스트가 음반 시장에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넥스트는 지난 9일 6집 'next 666 trilogy part 1'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역대 최강의 멤버임을 자신하는 신해철(보컬), 김세황(기타), 제이드(베이스), 지현수(키보드), 김단(드럼)이 4년 만에 뭉쳐 발표한 이번 앨범은 발매 하루만인 지난 10일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의 일일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넥스트의 새로운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빅뱅, 김종국, 비, 원더걸스 등이 이날 차트 2∼5위를 차례로 차지, 넥스트의 여전한 위력을 실감케 했다.
 
이번 넥스트 6집에는 최악의 용 '일리걸리우스 다운로두스'를 정복하기 위해 넥스트의 다섯 멤버들이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의 불법다운로드 현실을 거침없이 비판한 'eternal winter suite', 현대인의 삶을 비판적으로 조명한 웅장한 서곡 'the empire of hatred(증오의 제국)', 스피드한 구성과 멤버들의 연주력이 돋보이는 현사회를 재미있게 풍자한 '개판 5분전 만취 공중 해적단(totally screwed up drunken aero-pirates)' 등 넥스트만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 담겨 있다. 이번 앨범에서 넥스트는 불법 다운로드로 인해 진정한 의미의 뮤지션이 사라지고 음악이 죽고 있음을 꼬집었다.
 
현재 넥스트는 새앨범 발매와 함께 'the awakening tour'로 오는 13일 대구시민회관 대강당과 24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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