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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요정' 김연아(18. 군포수리고)가 국내팬들에게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김연아는 2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자선아이스쇼 'kb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김연아의 angel in ice 2008'에서 춤과 노래, 환상적인 연기까지 선보이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5000여명의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산타복장을 하고 산타로 깜짝 변신한 김연아는 '리틀 연아' 윤예지를 비롯해 국내 피겨 꿈나무 11명과 함께 자선 아이스쇼의 문을 활짝 열었다. 그녀는 원더걸스의 '노바디'에 맞춰 후배들과 귀엽고 발랄한 춤을 선보여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 ost 수록곡 태연의 '들리나요'를 뛰어난 가창력으로 열창해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김연아는 이미 방송을 통해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날 무대 역시 흔들림 없이 '들리나요'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김연아는 미국의 꽃미남 피겨스타 조니 위어(24)와 함께 등장해 가수 비와 임정희가 부른 '카시오페아'에 맞춰 애절하고 우아한 듀엣 연기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 여기에 박진영의 '허니'에 맞춰 깜찍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자선아이스쇼로 모인 수익금 총액 1억4300여만원은 모두 희귀병 및 소아암 어린이들의 수술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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