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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안전성 확보를 투자근간으로 다양한 공급형태를 이해하고 투자에 나서는 것이 유리하다.
올 한해는 기존 상가 소유주들의 유동성 사정으로 급매물의 잇따른 출현이 예상된다.
경매시장으로 직행할 상가들의 도미노 현상도 마찬가지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상가를 매입하려는 투자군들의 표적이 될 공산이 커졌다.
이들 상품은 매입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아 자금투입에 애를 먹었던 투자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안성맞춤 상품들이다.
이처럼 경기가 어렵다보니 공급자보다 수요자의 입지가 모처럼 앞서게 돼 투자자는 공급가격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준공후 미분양 상가와 임차 수요가 확실한 선임대 상가 투자로 안전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물건에 대해 관심을 두는 것도 좋다.
반면, 비교적 투자금 회수를 앞당겨볼 수 있는 급매물, 준공후 선임대 상가 투자에 관심보다 경기회복 시점을 오는 하반기 이후로 일정을 잡는 투자자라면 신규 공급 상가를 찾아 선점에 나서는 장기적인 포석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상가정보분석업체 상가정보연구소(www.ishoppro.net)에 따르면 올해 공급될 주요 신규 물량으로는 오는 5월 9호선 신설 개통역을 앞두고 있는 교보타워역 주변상가나 오는 2월 이후 연내 100여개 공급이 예정인 판교 주공단지내상가와 3월중 본격적인 윤곽을 나타낼 판교 근린상가등이 있다.
동대문식 쇼핑몰의 퇴진과 함께 멀티형 복합 쇼핑몰의 출현도 2월 이후 대기중이다. 가든파이브의 일반분양분이 2월중 공급예정이며 일산의 레이킨스몰도 3월중 공급을 앞두고 있다.
다만, 대부분 신규물량은 공급가격의 조율에 있어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할 투자자들의 움직임에 어떻게 대처할것인지도 주목거리다.
투자자들 역시 상가별 컨디션 점검과 함께 매입가격의 적정성 분석과 효율적인 지렛대 활용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2009년 상가시장도 전반적으로 고행이 예상된다”며 “이럴수록 상권분석, 자금계획, 투자회수 시점, 유망업종 입점등 종합적인 전략수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취재 / 조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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