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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상가 분양시장 기지개, 투자 전략은?

상가연구소 "단지내상가, 복합 쇼핑몰 등 유형별 투자전략 달리해야"

정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09/03/02 [11:05]
봄철을 맞아 상가공급이 잇따라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금융위기발 실물경기 침체 심화로 공급일정 조정에 애를 먹었던 업체들도 본격적인 분양채비에 나섰다.
 
2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일산 레이킨스몰, 송도 커낼워크 , 송파 가든파이브, 판교 근린상가 및 단지내상가등 주목률이 높은 지역내 상가들이 이달부터 줄지어 공급된다. 
 
이들 물량 대부분은 공급주체가 투명해 안전성 확보가 용이하고 비교적 투자수요가 뒷받침되는 지역내 물량이라 분양성에 거는 기대가 크다.
 
다만 투자자 입장에서 옥석 구분을 통해 투자성을 확보하는 전략을 유효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고 상가정보연구소는 지적했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우선적으로 유형별 투자전략을 달리해야 한다. 단지내상가는 배후 세대수, 상가위치, 공급량 수위, 주변 상권 현황등의 검토가 기본이다.
 
주의점은 경쟁입찰방식임을 유념해 적정 임대료 산출이 난이한 고낙찰가로 수익성 저하를 자초해서는 안된다는 것.
 
특히 내정가 조차 지역별로 3.3m²3,000만원을 상회하며 고공비행을 하고 있어 내정가 대비 150% 이내에서도 탄력적인 조정이 필요하다. 
 
또한 상가정보연구소는 "근린상가는 기존상권과 신규상권(신도시)별로 살펴봐야 한다. 기존상권의 경우 교통, 업종분포등 물리적 조건만 따져봐도 가치분별이 용이하나 신도시(택지지구)의 경우 상권 형성에서 성장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며  "때문에 아파트 입주 현황 파악을 기초로 생활밀착형 업종과 접근성이 뛰어난 도로변 저층부 상가에 관심을 갖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대형 복합 쇼핑몰의 경우 업종 구성중 백화점, 할인점, 영화관등 주요 테넌트 입점여부와 일반 공급량의 비율을 따져봐야 한다.
 
건물간 또는 층간 연결 동선 상황 파악과 운영주체의 상가 오픈후 구체적 운영계획에  대해 사전 점검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아울러 전반적인 상가투자에 있어 전매보장등 조건부 투자는 유의해야 하며 현실적 임대수익을 감안한 분양가 적정수준 파악과 상가 활성시기를 고려해 임장활동을 필두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펴야한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이달중 대형급 상가들의 공급이 줄지어 있어 모처럼 상가시장도 활기가 기대된다"며 "그러나 최근 경기불안에 따른 투자자들의 심리 위축 상태가 민감해 공급 상품별, 지역별 희비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연우 기자 adsjy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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