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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지 2007/03/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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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도 안돼 다 밝혀질거다
    북한의 신천복수대가 그때 왔었는지.
  • 沈默의多數 2007/05/1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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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일팔 당시 목격자의 이야기

    노태우 대통령 시절에 미국에 갔다가, 전라도가 고향이고 서울에서 주욱 살다가 미국에 이민 온 어떤 여자 분한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자기 아버지가 오일팔 며칠 앞두고 광주에 출장 갔다가 오일팔을 당했었답니다.
    같이 간 부하 직원이 행방불명이 되어서 찾아다니는 도중 진압군 한사람을 붙들고 통사정을 했답니다.
    이 사람은 사실은 어느 대 회사 임원이었지만 당시에는 정보기관에서나 쓰던 칼라 사진이 인쇄된 배지를 달고 있었던 데다가 워낙 풍채와 말솜씨가 좋았던 덕에 진압군들이 보안부대 요원인줄 알고 어느 건물을 가리키며 가서 확인을 해보라고 하더랍니다.
    그 안에 들어가 보았더니 시체가 수십 구가 놓여 있는데 얼굴에 페인트를 칠해 누군지 알아 볼 수가 없게 해 놓았더랍니다.
    아직 속단하지 마시고 끝까지 다 읽으시기 바랍니다.
    경악을 한 상태로 건물 뒤로 나가 보니 젊은 사람들을 두 팔을 뒤로 묶어서 한 줄로 세워놓았더랍니다.
    곧 이어 군 트럭이 가까이 후진을 해 와서 서더니 하나씩 올라타게 하는데 두 팔을 뒤로 묶인 상태여서 트럭에 올라가는 동작이 느리고 꾸무럭 대게 되니까 진압 사병들이 무지막지 하게 두들겨 패더랍니다.
    그런데 하이힐에 스커트차림의 전형적인 화사 사무원 같은 인상의 한 젊은 아가씨가 그 중에 섞여 있었는데 생긴 것만큼이나 애처러운 목소리로 “아저씨 나 좀 살려줘요” 하고 애원을 하더랍니다.
    그런데 트럭에 탈 차례가 오자 그 아가씨는 껑충 뛰어서 트럭위로 올라타더랍니다.
    얼마나 무섭게 다루었으면 그 연약한 소녀에게서 그런 힘이 솟았겠느냐고 그 여인이 치를 떨면서 말하는 것이었읍니다.
    그 여자분의 이야기는 여기서 그쳤지만 그 여자분이 한 말은 아직도 내 뇌리에 남아 어떤 의문을 계속 던지게 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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