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방식으로 진행한 단편 부문 예심에서는 총 512편이 접수해 35편이 선정됐고,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 꽃미남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스타덤에 오른 탤런트 구혜선도 포함됐다.
그녀는 영화 <유쾌한 도우미>에서 구원받기 위해 성당을 찾은 한 남자의 일주일을 담았다. 구혜선은 지난 4월 첫 소설집 '탱고' 출간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 연출, 각본, 편집 및 작곡까지 직접 참여해 화제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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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당선작 가운데 13일 개막되는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한 정유미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먼지아이>, 캐나다국제영화제에서 초청됐던 신석원 감독의 영화 <언빌리버블 포> 등도 대거 포진되는 등 독특한 색채와 장르적 상상력이 가미된 작품들이 주류를 이뤘다는 평이다.
단편 공모전 심사를 했던 장병원 film2.0 전편집장은 “기성의 상상력과 영화문법을 거부하고 감독 특유의 색깔을 보여주는 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했으며 이용철 익스트림무비 편집위원은 “서툴더라도 작품에 대한 자신과 애정이 묻어나는 영화를 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될 이번 선정작들은 ‘판타스틱 단편걸작선’과 ‘부천 초이스’ 등 섹션에 초청돼 단편부문 대상 등 4개 부분 총 13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