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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녀 사형수’ 사진, “연출됐을 가능성 크다”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9/06/06 [02:50]
중국의 여성 사형수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된 가운데 사진의 진위여부를 놓고 연출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사이트인 마오푸는 최근 '아름다운 여성 사형범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려놓았으며, 여기에는 여성 사형수들의 모습을 담은 10여장의 사진이 담겨 있다.

5일 국내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일명 '중국미녀사형수' 사진들은 사형 직전 여성들의 모습을 모자이크 처리도 없이 그대로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들은 손을 뒤로 결박당한 채 총살형을 기다리거나, 전기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 고개 숙여 사형장으로 이동하는 모습 등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사진 속 여성 사형수들이 화장을 하고 재소복 대신 화려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진짜 사형수가 아닌, 연출된 사진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전문가들 또한 "중국의 사형제도가 공개처형 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공개된 사진과는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며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낚시용일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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