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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최고위원 "농사용 전기요금체계 고쳐야"

밭작물 등 논(양곡생산)작물의 경우처럼 ‘갑’ 요금 적용해야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9/06/19 [07:36]
 
박재순 한나라당 최고위원(사진)은 18일 “농사용 전기요금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밭작물, 과수, 축산관련 전기요금은 농사용 전기요금 갑·을·병 체계 가운데 모두 ‘병’으로 분류돼, 상대적으로 많은 전기 요금을 부담하고 있다”며 “논(양곡생산)작물의 경우처럼 농사용 ‘갑’ 요금을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최고위원은 “전남도가 전기 요금 체계 개선을 지식경제부와 한전에 요청했으나, 한전은 밭작물 및 저온 보관, 건조 시설 이외의 농사용 고객에 대한 형평성을 이유로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가뜩이나 유가 급등 등 농자재 가격 상승에 의한 농산물 생산비의 증가로, 농업 경쟁력이 크게 악화돼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당이 전국 123만1000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정책으로 반영해 정부와 협의해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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