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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승 경주 시장 "역사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로"

3일 유인촌 장관 면담에서 국비지원 직접요청 배경 당위성 설명

박종호 | 기사입력 2009/07/03 [15:32]
백상승 경주시장이 3일 서울행 차에 몸을 실었다. 지역최대 역점사업이자 현안 사업인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 및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찾아 국비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백 시장은 이날 유인촌 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도시 경주가 1970년대 종합개발사업 추진 이후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찬란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비․복원해 2천년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명실상부한 세계속의 역사문화도시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백 시장은 “이 사업은 지난 2003년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한 대통령에 건의, 다음해 3월 문화관광부에서 2006년부터 2034년까지 30년간 3조 3천533억원의 사업비를 4단계로 나누어 투자하기로 한 것”이라면서 “대단위 국책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기대 또한 크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경주가 세계 속에 빛나는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역사도시조성 지원사업비 매년 100억원 증액''문화체육관광부 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및 경주시 합동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 추진기획단 구성''세계역사문화도시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경주역사도시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백 시장은 방폐장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 10건 중 2010년도에 시행할 「역사도시문화관 건립」「첨단 신라문화 체험단지 조성」「전통도자기 전승공방 마을 조성」「관광객 휴식공간 조성」 「한옥보존지구 정비」 「경주 동학발상지 성역화 사업」 등 6건에 대한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 사업비 52억원을 반드시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백 시장은 경주에 국립경주국악원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석상에서 “천년고도 경주야 말로 우리나라 국악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면면히 이어온 예술의 도시라”고 말하고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과 세계문화엑스포 개최 등 관련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국립 경주국악원」 설립을 위한 실시 설계비 6억원도 반드시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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