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분야=지방자치단체 행정이 투명성과 신뢰성을 담보하면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믿음은 확고하다. 이를 위해 여수시는 일과 성과중심의 인사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열린 시정 추진에 혼신을 기울였다.
일과 성과중심의 인사운영을 위해 능력과 경쟁원리에 입각한 인사제도를 시행했다. 축제와 투자유치, 외국어, 도시경관 등 전문분야 계약 공무원 임용을 확대하고 희망인사 및 부서장 추천에 의해 직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5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능력과 성과중심의 근무평정시스템을 운영하고 7급 이하 읍면동 직원은 본청 전입고사를 치렀다.
전문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의무적으로 연간 30~50시간을 이수했으며 5급 이하 직원 15명은 현장근무제에 참여시켜 조직에 긴장감을 부여하는 한편 일하는 직원 우대정책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1국 4과 106명을 감축해 작고 강한 대국대과 조직으로 개편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시정을 위해 27개 읍면동을 순방하며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시민들의 생활현장을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10여차례 가졌다.
내가먼저 퍼스트 선진 시민의식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여수시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읍면동 실천위원회 발대식, 실천다짐대회를 가졌고 교회연합회, 한국화약, 남해화학 등 62개 직장, 단체가 추진단을 결성했다.
‘내가먼저 퍼스트’ 운동 홍보코너를 시청 홈페이지에 개설했으며 cd, dvd제작 보급, 세금고지서 등을 통해 홍보했다. 클린수데이를 모두 60차례 운영, 연인원 8만8천여명이 참여했다.
생생한 여론수렴을 위해 시정여론 동향 모니터단을 구성하고 여론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시정운영에 대한 불만 요소와 생활 불편 사항을 빠르게 파악하고 관련부서에 통보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요기관 단체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로 민원을 해결하고 매월 시정소식 설명자료를 제작, 시민과의 소통에 노력을 기울였다.
사회단체 86곳에 보조금 7억4천여만원을 지원하면서 결제 전용카드 시스템을 시행, 투명성을 강화했다.
고객 감동을 위한 민원행정 서비스의 경우 친절베스트 직원 선발을 통해 대민업무의 친절도를 향상시켰으며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수시로 실시, 만족도가 92%대까지 오르는 수치를 보였다.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과 각종 민원행정제도 개선사례 발굴, 민원 공무원 민원인 체험, 민원행정 유공 공무원 발굴 및 표창,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도입하고 여수시와 세무서간 인허가 폐업신고업무 개선에 힘썼다.
협력과 지원을 통한 선진 자치행정 실현에도 앞장섰다.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는 지난해 7월 필리핀 세부시에 의료봉사단 13명을 포함해 20여명이 현지에서 의료봉사활동과 의약품, 컴퓨터 등을 전달했다. 올해 3월 지난해 필리핀 방문때 약속했던 소방차를 지원했다.
지난 6월에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의료진 등 19명이 현지에서 역시 의료봉사활동과 의약품을 전달,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거주외국인 지원시책으로는 외국인근로자 돕기 자선콘서트를 지원하고 재여외국인 한마당 행사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주민참여중심의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도 손에 꼽을만하다.
22개소 주민자치센터가 32개에 이르는 주민자율형 특화사업을 펼쳤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도 120개에 이르렀다.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평일과 주말 이용시간을 주민자치센터별로 2~3시간 연장했으며 초등학생 ‘놀토’프로그램은 8곳이 적극 실시했다. 멘토링제는 3곳이 운영했으며 자원봉사자 뱅크와 우수특화사업 등도 각 주민자치센터별로 활발하게 가동했다.
여수=김현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