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정 질의하는 김은주 의원 (C) 포항시의회 |
【브레이크뉴스 포항】박희경 기자=경북 포항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한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포항시의회 임시회시정 질의가 수박 겉 핥기식 이었다는 지적이다.
26일 제318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질의에 나선 김은주 의원은 당초 예고한대로 포항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이권개입 의혹등에 대해 질의했다. 하지만 의혹들의 핵심은 쏙빠진 원론적인 질의로 송곳 질의를 기대했던 시민들에 실망감을 안겼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공원시설로 오랫동안 지정됐으나 사업성 등을 이유로 진행되지 않은 공원을 민간 사업자와 지자체 등이 함께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환호공원은 내년, 학산공원은 2026년, 상생공원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민간공원 일부 시공사 중에 공사 경력이 없는 시공사가 민간공원 공사를 진행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공사 관련 협약서 및 사업자 측의 자료 요청에도 이를 거부를 하고 있다며 자료를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를 따져 물었다.
이에 이강덕 시장은 “법적 자격을 갖춘 업체이기 때문에 대놓고 공사가 잘됐는지 아닌지 말하긴 어렵고 시민들이 안전을 위해서 부실 공사가 없도록 관리 감독하고 문제가 생기면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며 “자료는 시공사 사업자의 경쟁 업체에 자료가 유출될 우려도 있고, 사업자 측의 이익을 위해서 비공개하는 것이 옳다는 변호사 자문도 있었다”고 답변했다.
문제로 지적이 되는 상생공원 조성 사업은 전체 공원 대상 면적은 총 94만 7065㎡ 규모로, 공원시설은 77만 6974㎡, 비공원 시설은 17만 91㎡다. 사업비는 시설비 720억 원, 보상비 1342억 원 등 총 2062억 원이다. 이중 전체 면적의 82%에 달하는 공원 공사(720억 원)를 포항시의회 A 시의원의 전 부인이 운영하는 시공사가 수주해 특혜 논란이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위장이혼’ 의혹이 일기도 했다. 당시 지역에서는 “A 의원이 집을 드나드는 것을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에 의해 목격되기도 했고, 전 부인의 가게에서 일을 돕는가 하면 A 의원의 지역구 행사때 전 아내가 운영하는 가게의 식품이 수시로 보였다”는 등의 소문이 무성했다. 이해충돌을 피하기 위한 꼼수 이혼이라는 것이다.
다른 한편에서는 A 시의원의 전 부인은 실제 사업주가 아닌 바지사장에 불과할 것인데 굳이 위장이혼까지 했겠느냐, 개인 가정사일 것이라는 상반된 말들이 돌기도 했었다.
한편, 이날 김은주 의원은 △송라면 지경리 2지구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구단위계획구역내 행위제한 업무처리 부적정 감사결과 △민간공원특례사업 공익성 확대 △녹지공간 확충 △옛 포항역 성매매 집결지 종합대책 청사진에 대해 질의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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