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섭 전남 여수시장에 대한 시정운영평가 전화여론조사에서 시민들은 80%의 압도적인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16일 밝힌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여수시민 517명을 대상으로 한 민선4기 3년의 오시장에 대한 시정운영평가 전화여론 조사에서 이같이 답했다.
반면 시정을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 부정적인 견해는 11% 나타나 남은 1년 동안 해결해야 할 숙제로 떠안게 됐다.
이번 평가는 시정수행평가와 더불어 정부의 박람회 준비에 대한 대응이 적절한지여부, 거주만족도, 취약계층 지원, 웅천 생태터널공사, 여서동 문화의 거리조성 등 8개 문항에 대해 매우 잘함 부터 무응답까지 6가지로 분류했다.
여수시민들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준비에 대한 여수시의 대응이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 응답자들 36.9%는 보통이라고 답한 반면 30%는 박람회 준비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4.7%는 박람회개최이후 여수지역의 삶의 질이 나아질 것으로 내다 봤으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도 34.6%나 됐다.
또한 현재 거주 만족도를 묻는 질문엔 44.3%가 좋다고 답했으며 37.5%가 보통을, 안 좋거나 매우 안좋음이 8.7%에 달했다.
이에 따라 박람회로 인한 개발효과 및 경제파급, 향후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마련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여수시 취약계층 지원도 보통 55.1%, 잘함 18%로 나타났으며, 19.2%는 잘못하거나 매우 잘못하다고 생각한 것으로 조사돼 취약계층 지원 폭을 늘릴 필요성이 대두 됐다.
이밖에 계획단계부터 완공시까지 논란이 계속됐던 웅천생태터널 공사에 대해 시민들은 매우 잘함 4.6%를 비롯해 잘함 23%, 보통 16.2%로 답했다.
응답자 가운데는 잘못함 19% 매우 잘못함 14.7%로 잘함과 못함을 나눴을때 잘 한쪽이 약간 우세로 나타난 반면 22.4%의 응답자들은 무응답에 손을 들었다.
이와함께 여서동 문화의거리 조성도 찬성이 38.68% 매우찬성 9.09%로 응답결과가 나왔지만, 무응답(36.36%)과 반대(11.41%), 매우반대4.45%도 만만치 않았다.
한편 여수지역사회연구소의 시정평가 여론조사는 지역인구비례에 의한 층화추출법을 썼으며 표집오차 ±2.17%, 응답률 49.6%다.
여수=김현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