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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채권 이젠 안방에서 구입

박종호 | 기사입력 2009/07/20 [17:27]
차량 구입과 부동산 매입, 지방자치단체의 인.허가가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해 본 사람이라면 '지역개발채권'이라는 소리를 접해 보았을 것이다.

지역개발채권은 각 지역이 필요한 지방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인.허가와 재산류의 매입을 할 시에 의무적으로 구입해야 한다.

이제까지는 채권을 구입하려면 현지 기관을 찾아가 직접 그곳에서 채권을 구입,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자신이 있는 곳에서 매입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채권 매입과 매입필증 제출을 위해 해당 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국민들의 불편이 없어질 뿐 아니라 이에 따른 불필요한 경비(1년 약 73억원)도 줄일 수 있게 됐다.

행안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역개발채권 온라인 발급시스템>을 구축해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인터넷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기업인과 민원인들을 위해 현행 <창구매입> 제도는 시.도 금고은행의 전국 지점으로 확대 시행한다.

시행은 시스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계약 및 인허가’ 분야부터 우선적으로 시행하되, 자동차등록분야는 관련서류(제작증,등록세,납부영수증 등)를 직접 납부하도록 되어 있어 국토해양부에서 개발하고 있는 <자동차 온라인 등록시스템>과 연계해 2010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하철이 있는 광역시의 경우에는 ‘도시철도채권’을 우선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때문에 지역개발채권 온라인 발급시스템과 <도시철도채권 온라인 발급시스템>이 연계해 함께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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