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4.10.31. © 뉴시스 |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한국갤럽의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취임 이후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지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월 29일~31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19%,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가 72%로 집계됐다.
한국갤럽 조사 기준, 긍정평가 결과는 처음으로 10%대로 내려앉았으며 부정평가 72% 역시 취임 후 최고치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를 밑돈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 임기 말(2012년 7~8월) 3주간과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태 이후(2016년 10월~)의 두 경우밖에 없었다고 갤럽측은 설명했다.
국민들은 대통령에 대해 부정평가한 이유로 '김건희 여사 문제(17%)'를 가장 많이 꼽았다. 뒤 이어 '경제·민생·물가'는 14%로 2위,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와 '소통 미흡'이 7%로 나타났다.
긍정평가한 응답에서는 '외교'가 33%로 1위였고, '의대 정원 확대' 8%, '전반적으로 잘한다'는 응답이 6%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총 통화 9086명 중 1005명이 응답을 완료해 응답률은 11.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President Yoon Seok-yeol's approval rating at 19%... Korea Gallup "Enters the 10% range for the first time"
According to the Korea Gallup's poll results, President Yoon Seok-yeol's approval rating has fallen to the 10% range for the first time.
According to the Korea Gallup survey of 1,005 people aged 18 or older nationwide from October 29 to 31, the positive evaluation of President Yoon's job performance was 19%, while the negative evaluation of 'doing poorly' was 72%.
According to the Korea Gallup survey, the positive evaluation has fallen to the 10% range for the first time, while the negative evaluation of 72% is also the highest since taking office.
Gallup explained that the president's approval rating has only fallen below 20% in two instances: the three weeks at the end of former President Lee Myung-bak's term (July-August 2012) and the period following former President Park Geun-hye's state affairs scandal (October 2016~).
The public cited 'the Kim Kun-hee issue (17%)' as the most common reason for their negative evaluation of the president. 'Economy, livelihood, and prices' came in second place with 14%, followed by 'overall poor performance' and 'lack of communication' with 7%.
In the positive evaluation responses, 'diplomacy' came in first with 33%, 'increased medical school enrollment' with 8%, and 'overall good performance' with 6%.
Meanwhile, this survey was conducted using the telephone interview method (CATI) by randomly selecting virtual numbers provided by the three mobile carriers. Of the 9,086 calls, 1,005 people completed the response, resulting in a response rate of 11.1%, and a sampling error of ±3.1% points at a 95% confidence level. For more information, please refer to the website of the Central Election Opinion Survey Deliberation Committ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