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쌍용차 사태> 경찰이 쏜 취루액 피해자 '속출'

쌍용 사측 입장차 너무 커... 민노당.진보신당 경찰 원천 봉쇄

기동취재팀 | 기사입력 2009/08/02 [09:48]
 "쌍용자동차 사측은 지난 29일 오후`총 고용보장, 구조조정 철회"`라는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서 대화에 임하겠다던 노동조합이 최종 제시안을 통해 기존의 입장과 전혀 변화되지 않은 사실상 단 한 명의 구조조정도 수용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며 협의 결렬의 이유를 설명했다. 

쌍용자동차는 평화적 사태해결을 위해 지난 30일 이후 총 7차례의 노사 대표자간 협의를 진행해 왔지만 노조가 제시한 최종 제시안이 사실상 총 고용 보장 내용만을 담고 있어 불가피하게 협의 결렬을 선언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9일 오후 “총고용보장, 구조조정 철회입장”에서 한 발 물러서 대화에 임하겠다던 노동조합이 최종 제시안을 통해 기존의 입장과 전혀 변화되지 않은 사실상 단 한 명의 구조조정도 수용하지 못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며 협의 결렬의 이유를 설명했다.  

쌍용자동차는 직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현 사태를 조기에 평화적으로 종결하기 위해 ▲무급휴직 확대운영(290명) ▲영업직군 신설을 통한 영업직 전환(100명) ▲분사를 통한 재취업 기회 제공(253명) ▲희망퇴직(331명) 실시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최종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무급휴직자 및 희망퇴직자에 대해 정부, 지역사회 및 협력업체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취업알선, 직업훈련, 생계안정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마련한다는 내용도 함께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조는 장시간에 걸친 협의과정에서 기존 입장만을 고수 한 채 회사가 제시한 최종안의 수용을 거부하고 영업전직 희망자를 제외한 해고자 전원에 대해 순환휴직 실시(8개월 무급휴직 후)를 통한 총 고용을 보장해 달라는 최종안을 제시, 사실상 협의 결렬을 선언했다고 쌍용자동차는 설명했다.
▲ 경찰이 쏜 최루액에 노조원들이 맞고 있다. 사진. 노동과 세계 이명익 기자  © 신대한 뉴스
한편,경찰이 발포한 취루액도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명 인체에 무해하다고 발표를 하고서 경찰측에서는 계속 취루액을 분사 하여서 최루액에 맞은 쌍용자동차 노조원들의 피부가 화상 당 한 것처럼 진무르고 수포가 생겼다고 한다. 

그냥 해프닝으로 넘기기엔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이 넘었는데 증상이 낫기는 커녕 점점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갈수록 더욱 심각해진다고 한다.

30일 농성장의 의무실에서 만난 한 노조원은 화상 증세를 호소했다. "살에서 진물이 나고 화상을 입은 것처럼 화끈 거린다"고 하였다. 최루액에 맞은 지 4일이 됐지만 내내 계속되고 있는 증상이라고 한다.
▲  한 노조원이 최루액에 맞은 지 일주일이 지난 뒤의 상태를 취재진에게 보여주고 있다. © 한겨레 허재현기자

가려움증 등을 호소하거나 각질이 벗겨지는 증상을 보이는 노조원들이 부지기수라고 밝혔다. 심지어 안에 있는 기자들 가운데서도 "최루액"에 맞은 사람은 비슷한 증상을 호소 해온다고 하였다.

▲ 쌍용차 노조원이 스티로폼을 녹인 최루액을 병에 담아 취재진에게 보여주고 있다. 사진. 노동과 세계 이명익기자

     ©신대한뉴스
경기경찰청은 시연을 통해 최루액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최루액을 직접 스티로폼에 뿌렸는데 “스티로폼이 녹아버렸다” 피티(플라스틱)병 도 녹았다. 그래도 경기청은 "인체에는 무해하다"는 주장만 할 뿐 굽히지 않았다. 

민주 노동당 강기갑 대표와 당 관계자들은 물대포를 한 차례맞고 쌍용노조측과 대화를 시도 할려고 진입을 계속 시도 했지만 경찰측의 원천 봉쇠로 실패 했다.

▲ 민노당 강기갑대표 물대포 한차례 맞고 계속 진입하고자 시도하고 있지만  경찰 어림없다.    © 신대한뉴스
진보신당의 노회찬 대표와 조승수의원은 쌍용 자동차 현장을 방문하였다. 조속한 쌍용차의 노사 해결을 위해 노조측을 만날려고 했지만 출입이 원천 봉쇄되었다.

▲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조승수의원 쌍용자동차 앞 농성장에서 노조의  고충을 듣고 있다    © 신대한뉴스
중앙당 당직자 전원이 쌍용자동차 앞 농성장으로 전원 집결하여 대표단 회의를 주도하고 있는 노회찬 대표의 모습이 비장하다.대표단 회의를 끝낸 직후 쌍용자동차 가족대책위를 찿아 지쳐 있는 가족들에게 힘내세요 마지막까지 함께 하겠다며, 위로에 말을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신대한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