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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사라졌다? 거리용 벽보 화제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9/08/08 [07:17]
올 여름 호러영화들의 범람 속에 유일한 추리극으로 자리잡은 리얼타임 학원 추리극 ‘4교시 추리영역’(감독: 이상용/ 주연 : 유승호 강소라)의 거리용 벽보가 하나 둘 사라지고 있어 화제다.
 
8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번화가 및 대학가에 부착된 이번 벽보는 ‘국민남동생’ 유승호의 얼굴이 가득 차있는 브로마이드형 벽보로 모두의 시선을 잡아 끄는 강한 카피가 담겨 있어 사람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
 

 
‘제한된 수업시간 40분 안에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야만 누명을 벗을 수 있다’는 설정 아래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은 ‘학교’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추리극인만큼 박진감과 스릴감이 극의 전체를 끌고 가는 영화다.
 
‘추격전’ 콘셉트와 ‘소년 탐정’ 콘셉트로 영화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했던 본 포스터와는 달리, 벽보는 주인공 ‘정훈’을 연기한 배우 유승호에 초점을 맞췄다. 짙은 눈썹, 샤프한 눈매, 그윽한 눈빛이 어딘가 슬퍼 보이는 ‘완소남’ 유승호의 날렵한 턱선 밑으로 커다랗게 적혀진 “속보!!!”라는 두 글자의 빨간색 문구는 모든 이들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한다.
 
그 밑으로 적혀 내려간 “국민 남동생 유승호!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이라는 카피는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잡고도 남을 만큼 충격적이다. 영화의 캐릭터라고는 차마 상상하지 못한, 마치 화보 스틸을 연상케 하는 반듯한 유승호의 얼굴은 사람들에게 현실인지 허구인지를 구분할 수 없게 하면서 마침내 강렬한 카피와 어우러져 혼돈을 일으키게 한다. 결국 벽보 제일 하단에 써진 ‘4교시 추리영역’이라는 카피를 발견하고 나서야 영화의 벽보임을 알게 된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는 후문.
 
카피가 없었다면 화보 스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만큼 화보 속 유승호는 ‘잘 자라준 청년’의 이미지를 풍기며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고, 벽보가 부착된 지 하루 만에 주요 번화가의 벽보가 모두 사라졌을 만큼 인기가 대단했다. 지금쯤 수많은 여성 팬들의 방안에 붙어 있을 법한 국민남동생 유승호의 브로마이드형 벽보는 영화의 이슈를 전달하는 1차 벽보로 좀 더 진전된 메시지를 담은 2차, 3차 벽보를 통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리얼타임 학원 추리극 ‘4교시 추리영역’은 오는 8월 12일 개봉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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