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13일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을 위해 저상버스와 장애인콜택시 도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이날 오후 여수시청에서 갖었다.
보고서는 우선 운행거리가 다른 노선에 비해 짧은 구간인 2번 노선, 순환형인 80번과 81번, 여기에 82번 노선에 저상버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교통약자가 많이 분포하고 있는 쌍봉동, 문수동, 여천동, 여서동, 돌산읍을 포함해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교통약자가 많이 이동하는 지역에 신규 저상버스를 투입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애인콜택시의 경우 인구 30만명을 고려해 올해 2대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점차 늘려 모두 20대를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애인 콜택시 차량 도입 후 시범운행을 통해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증차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의 경우 관련조례에 근거해 내년부터 운행에 들어가 연중 24시간, 운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약자 사후관리방안으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관련시설 현황을 모니터링, 관련 정보를 축적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구성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실태조사와 만족도 조사, 정기적인 이동편의시설, 운영상황 관리, 평가 등이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시가 운영하고 있는 해피콜센터의 경우 신체장애인복지회 1대, 지체장애인협회 1대 등 2대를 운행하고 있으나 수요자 대기시간 지연 등 문제점이 일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여수=김현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