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씨를 비롯해 국내 유명 작가를 직접 만나고 그들의 문학과 삶을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마포구가 마련했다.
마포구는 사단법인 한우리 독서문화 운동본부(회장 박철원)와 함께 마포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책과 문화체험을 연계한 ‘2009 마포 독서문화 대학’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마포 독서문화 대학’은 국내 유명 작가의 책을 읽고 저자의 특강을 통해 작가의 삶과 독서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12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조적 지성과 통찰력을 키우는 인문학의 힘’을 주제로 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
‘삶 속의 시, 시 속의 삶’(유안진 시인), ‘다문화 시대의 한국인’(김성곤 서울대 교수), ‘작가와의 대화’(이외수 작가), ‘스토리텔링 마케팅’(홍사종 미래상성연구소 대표),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의 지혜’(김병조 개그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작가를 직접 만나러 떠나는 문학기행은 강원도 화천군 다목리 감성마을에서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씨를 찾아가 근황 및 집필활동과 관련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제1기 독서문화대학 문학기행) 이천에 있는 부악문화원으로‘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작가 이문열씨(61세)를 찾아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독서문화대학 참가를 희망하는 마포구민은 오늘 31일까지 마포구 홈페이지(http://www.mapo.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방문, 이메일(silver2k@mapo.go.kr), 팩스(02-3153- 8989), 전화(02-3153-8975)로 신청하면 된다.
85명 선착순 모집이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운영기간은 9월3일부터 11월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로, 장소는 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9월 24일 문학기행은 강원도 화천군 감성마을에서 진행한다.
마포구청 관계자는 “평소 만나기 힘든 유명 작가와 교수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최고의 강사진과 강좌내용을 제공해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라고 말했다.
독서문화대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이진 기자>
원본 기사 보기:시정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