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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해외 입양인 초청 특별 시사회 화제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9/08/26 [05:05]
개봉 4주차 만에 전국 관객 540만을 동원하며 무서운 흥행 뒷심을 보이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가 해외 입양인을 초청해 특별한 시사회를 가져 화제다.
 
지난 21일에 멀티플렉스 씨너스 강남점에서 ‘국가대표’의 영어 자막판으로 시사회를 가진 것. 서울시 주최 한국영화 영어자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시사회에는 해외 입양 한인 50여명을 초청해 그 의미가 더욱 뜻 깊었다.
 

 
극 중 하정우가 연기한 ‘차헌태’는 어린시절 여동생과 함께 미국으로 입양되었다가 친모를 찾으러 돌아온 입양아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스키점프 국가대표 주장이 되는 캐릭터. 어느 사회에서도 명확히 편입될 수 없는 입양인의 아픔을 지닌 주인공이라 초청 입양인들에게는 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국가대표’를 감상한 jason son(한국이름 손태현, 외국계 기업 한국주재원)은 “스키점프가 갖는 짜릿한 매력에 매우 즐겁게 영화를 즐길 수 있었고, 특히 주인공의 상황과 나 자신의 상황에 감정이입을 할 수 있었던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14일부터 상영된 ‘국가대표’ 영어 자막판은 외국인 점유율이 20%를 웃돌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렇게 영어 자막판 뿐만 아니라, 일어 자막판까지 상영하고 있는 ‘국가대표’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전하는 희망과 가족간의 관계 회복 등 가장 보편적인 정서를 짜릿한 볼거리에 재미와 감동으로 적절하게 배합해내 남녀노소, 내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모두를 아우르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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