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에 따르면 9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매일 오전 9시, 배우 장진영이 주연으로 활약했던 작품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오버 더 레인보우', '소름' 등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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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측은 "배우 장진영이 영화를 통해 보여준, 당차고도 아름다운 모습, 연기에 대한 열정을 영화팬들이 잊지 않고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긴급 편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9월 2일(수) 오전 9시에는 배우 장진영에게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긴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2006년 작)이 방송된다. 두 젊은 남녀의 대담하고 솔직한 연애담을 그린 이 작품에서 장진영은 배우 김승우와 호흡을 맞춰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해, 과감한 연기 변신으로 영화계 및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9월 3일(목) 오전 9시에는 지난 2002년 이정재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오버 더 레인보우'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극 중 장진영은 교통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남자친구와 함께 기억을 찾아가며,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나간다. 장진영의 아름다운 미소와 발랄한 단발머리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9월 4일(금) 오전 9시에는 포르투갈 최고의 영화축제 판타스포르토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는 영화 '소름'(2001년 작)이 방송된다. 장진영이 여배우로서 인정받기 시작한 계기가 된 작품으로, 배우 김명민과 호흡을 맞춰 미스터리한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한편, 장진영은 미국에서 위암투병 중 귀국했으나 상태가 악화되어 9월 1일 오후 4시 5분경 사망했으며, 고인의 빈소는 서울시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 마련되었다.
이후 평소 두터운 친분을 유지했던 한지혜, 진구, 안재욱, 김민종, 이병헌, 전도연, 송혜교, 차태현, 김주혁, 이덕화, 엄정화, 임수정, 한지민, 이범수, 김유미 등이 고인의 빈소를 찾았으며, 이 소식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일제히 "정말 좋은 배우였는데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로 애도를 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