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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팔대관(八大关)과 화석루(花石楼)

대륙속의 유럽 청도팔대관풍경구(青岛市八大关风景区)

칭다오뉴스 | 기사입력 2009/09/23 [12:13]
 
 
 
 
팔대관풍경구(青岛市八大关风景区)는 청도의 상징이라할 수있는 잔교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유명한 관광지로 알려져있다. 회천각(汇泉角)해변과 인접해있는 이곳의 지명의 유래는,현재는 두개의 길이 늘어서 10개의 관로(关路)가있지만 원래는 8개의 관문이라 이름붙여진 좁은길이 종횡으로 바둑판처럼 얽혀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 특색이있는 10개의 거리(관로关路)     © 칭다오뉴스

길이나 동네의 이름을 붙일때는 다른지방의 명칭이나 역사적 유래가 있는 이름을 쓰는데, 팔대관은 다른 지역의 이름을 쓰고있다. 武勝关路(하남성의 무승)、嘉峪关路(감숙성의 가욕)、涵谷关路(하남성의 관곡)、正阳关路(안휘성의 정양)、临淮关路(안휘성의 임회)、宁武关路(산서성의 령무)、紫荆关路(하북성의 자형)、居庸关路(북경의 거용)이 원 명칭이다.
 
▲ 각양각색의 건물들 - 일반 관관객들의 출입은 통제되고있다     ©칭다오뉴스

▲ 팔대관의 중앙에는 몇개의 공원이 있다, 연못과 버드나무가 어울어진  이곳은 잘 다듬어진 일본식 정원을 연상케한다     © 칭다오뉴스

각 거리의 풍경운 조금씩 다르다. 청도가 서구의 여러나라들에게 침략당했던 역사가 말해주듯이 독일을비롯한 20여개국의 건축양식을 이곳에서 볼 수 있어서 만국건축박람회장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현재 이 건물들은 개인의 별장으로 사용되거나 귀빈용 영빈관으로 사용되는 집도있다. 가장유명한곳이 장계석의 별장으로 알려진 화석루(花石楼).
▲ 청도사람들이 장계석의 별장으로 알고있는 화석루     © 칭다오뉴스

화석루(花石楼)는 1932년에 청도로 이주해온 러시아사람이 건축했다는 말 도 있고 그 이전에 지어졌다는 말도 있다. 화강암과 자갈로 만들어진 이 건물은 그리이스 로마양식의 건축물로 주변의 경치와 잘 어우러져 관광 명승지가 되었다. 실내로 들어가면 국민당시절에 장계석이 머물렀던 흔적이라고 전시해놓은 집무실과 가구들이 있다
▲ 장계석이 사용했다는 집기류가 전시되어있다     © 칭다오뉴스

팔대관 주변에는 제2해수욕장과 회천각공원이 있는데 해변산책로와 연결되어있어서 청도의 아름다운 해변을 볼 수있다. 팔대관 주변은 청도사람들의 웨딩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예비신혼부부들이 많이 모여든다.
▲ 화석루에서 바라본 제2해수욕장 전경     © 칭다오뉴스
▲ 웨딩촬영을나온 예비신혼부부들     © 칭다오뉴스
 
중국청도는 대륙속의 유럽이라고 불리울만큼 중국스러운 풍경보다는 구라파의 휴양지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그중에서도 팔대관과 그 주변을 둘러보면 가까운 나라 중국의 근대 역사와 변해가는 중국의 모습을 느낄 수있는 여행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느껴진다. 

원본 기사 보기:qingda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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