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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바라보는 그들의 자화상은?

이미지 연상 앙케이트(상) - 코이즈미, 키무라타쿠야, X JAPAN 등

인니뽄매거진 | 기사입력 2009/09/28 [10:42]
 
 
 
코이즈미 – 다소 보수적 이미지
 
▲     © 인니뽄매거진
 
 
 

‘수상’이라고 말한 사람이 105명, ‘총리’라고 대답한 사람이 31명, ‘정치인’을 말한 사람이 36명이었다. 전체의 과반수가 넘는 사람이 코이즈미에 대해서는 그의 직업이나 직책에 대한 객관적 사실만 말했다. 하지만 그에 대한 이미지 연상 작용에 대한 대답으로는 ‘뇌물’을 답한 사람이 15명, ‘강한 일본’이 19명, ‘야스쿠니’라고 답한 사람이 25명이었다. 이 대답들은 대개 ‘보수성’과 연관이 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코이즈미는 또한 일본 보수성의 상징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이외 ‘흰머리’가 7명, ‘라이온’이 4명이었다


키무라타쿠야 – 멋지다!

키무라타쿠야의 이미지 연상에서는 전체의 67명이 ‘멋있다’를 떠올렸다. ‘스마프’를 떠올린 사람이 전체의 114명이었다. 여기에 그가 출연한 cm인 왁스 브랜드 ‘게츠비’를 떠올린 사람도 35명이나 되었다. 이외 아이돌, 배우, 긴머리 등을 떠올렸다. 역시 일본인들의 이미지에도 키무라 타쿠야는 ‘멋있다’는 말로 요약될 수 있을 듯 하다.

x japan – 다양한 이미지의 그룹
x japan은 그룹이 가진 다양성과  우연곡절이 많은 히스토리에 걸맞게 다양한 대답이 나왔다. 가장 많은 대답은 리더인 ‘요시키’를 떠올린 사람이 59명이었으며, 히데의 자살 사건으로 인해 ‘히데, 혹은 ‘자살’을 떠올린 사람이 다음으로 많은 41명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파괴’가 8명, ‘부활’이 5명이었다. 두가지 상반된 이미지가 동시에 구현되어 있는 것이다. 그외 ‘대단하다’, ‘샤우트 창법’, ‘실신’, ‘노래가 좋다’, ‘비쥬얼계 밴드’, ‘포에버 러브’ 등을 각각 1명씩 떠올렸다. ‘우주’라는 말을 떠올린 사람도 여러명이었다. 이렇게 볼 때 x japan은 참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

동경대생 – 극찬과 부정의 이중성  

‘동경대생’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전체 응답자의 66명이 ‘머리가 좋다’를 연상했다. 또한 ‘대단하다’고 답한 사람이 37명, ‘흔치않다’가 16명, ‘엘리트’가 14명, ‘천재’가 11명, ‘일류’가 각각 13명을 차지했다. 전체의 과반수가 동경대생의 개인적인 능력과 사회적 위치에 대한 극찬을 보냈다. 그런데 때로는 이와는 정반대의 답변도 나왔다는 것이 이색적이다. 비록 소수 의견이기는 하지만 ‘바보’, ‘보통’, ‘싫다’, ‘인간’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각각 2명에서 3명정도 있었다. 물론 ‘보통’과 ‘인간’이라는 대답은 부정적인 대답은 아니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극찬을 하는 동경대생들에게 이러한 대답은 오히려 부정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도 있겠다. 따라서 전체의 15% 정도는 동경대생에 대해서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이외에는 ‘자신감’이라는 정서적인 측면에서의 대답을 한 사람이 9명, 동경대의 정문인 ‘아카몽’을 떠올린 사람이 26명, 자신의 친구 이름인 ‘고로군’을 떠올린 사람이 1명이 있었다.  

가라오케 – ‘마이크’  

‘가라오케’에 대해서는 이제까지의 여러가지 주제 중에 가장 다양한 답변이 나왔다. ‘시끄럽다’고 답한 사람이 26명, ‘마이크’를 떠올린 사람이 44명, ‘문화’, 혹은 ‘대중문화’가 29명이었다. 그 이외의 응답자의 답변은 가지 각색 이었는데, 열창, 스트레스 해소, 객실, 오락, 문, 노래, 바, 카라오케관, 2차, 낮에가면 싸다, 자기만족, 가라오케관, 빅에코(가라오케 체인) 등의 대답이 나왔다. 아마도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 상당히 감성적인 차원이 강하다는 점에서 각각 느끼는 점이 전부 틀리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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