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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재보선] 한나라당, 안산상록 공천 후유증 앓아

송진섭 전 안산시장 공천 반발해 당원 251명 집단 탈당키로

시정뉴스 | 기사입력 2009/09/29 [08:14]
한나라당 경기 안산상록을 당원협의회 당원 251명은 송진섭 전 안산시장을 공천한 중앙당의 결정에 반발해 집단 탈당하기로 하는 등 한나라당이 공천 후유증을 앓고 있다.
 
이들은 "재선거 공천자로 선정된 송진섭씨는 지난 2006년 시장 선거와 2008년 총선에서도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지만 잦은 당적 변경 및 부패 정치인 이미지로 인해 공천 탈락한 부적격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공천심사 때 최고위원회에서 이런 문제가 공식 제기됐는데도 송 후보 공천을 강행한 것은 당의 지역구 후보자 결정이 공천(公薦)이 아닌 사천(私薦)임을 명명백백히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원협의회 당원 251명은 중앙당이 송씨 공천을 철회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역구에 기반을 두고 활동해 온 인물을 공천하지 않는다면 금명간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지난 25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안산상록을 지역의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송 전 시장을 확정한 바 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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