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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코끼리’, 바르샤바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9/09/30 [08:22]
장혁, 조동혁, 이상우 세 나쁜 남자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감독 정승구)가 폴란드에서 10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개최되는 2009년 ‘바르샤바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바르샤바 국제 영화제는 전통적인 동유럽 작가 영화들과 새로운 시선의 유럽 영화들을 선보이는 곳. 과거 경쟁 부문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국내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타인의 삶’, ‘트레인스포팅’, ‘인생은 아름다워’ 등이 있다.
 

 
또한 폴란드 바르샤바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 영화제는 1985년 창설, 국제적으로 fiapf(국제 영화 제작가 협회)가 인정한 ‘a’급 영화제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영화 전문지 ‘variety’가 선정한 주요 유럽 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자국이나 유럽 영화에 치중하기보다는 전세계적으로 역량 있는 신인 감독들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두고 해마다 아시아의 떠오르는 신예 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영화제로 높은 명성을 자랑 하는 것이다.
 
이처럼 신예 감독의 작품을 발굴하며 권위를 쌓아온 바르샤바 영화제가 ‘펜트하우스 코끼리’를 경쟁 부문에 선택한 이유는 정승구 감독의 연출력이 빚어낸 파격적인 영상과 감성적 스타일을 높이 평가 했기 때문.
 
혼란과 방황의 시대를 살아가는 30대 초반의 세 남자를 내세워 신인 답지 않은 대담한 시선과 이제껏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새롭고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이는 정승구 감독을 눈 여겨 본 결과라 할 수 있다. 영화제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정승구 감독은 바르샤바 영화제 참석 의사를 표명하며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해외 영화제 초청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온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위험한 사랑에 빠진 나쁜 남자들의 은밀하고 자극적인 사생활을 그린 영화. 집착, 중독, 기억, 사랑, 상실(삭제) 등 복잡한 감정을 안고 살아가는 30대 초반의 세 남자가 갖고 있는 심리 상태 때문에 발생하는 예측 불가 사건들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그 비주얼과 스토리 라인은 권위 있는 영화제가 선택했을 정도로 위험하고 자극적이라 할 만 한 것.
 
장혁, 조동혁, 이상우, 이민정 등이 출연하는 대담한 문제작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신선한 스타일과 새롭고 대담한 영상으로 오는 11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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