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글쎄요, 돈 버는 일? 밥 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같은 마음을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어린왕자 중에서--- | ||||
대구에서도 시는 시대로 구는 구대로 크고 작은 단체 주최로 여러 가지 축제가 진행되었고 지금도 행해지고 있다. 과연 축제의 목적은 무엇이고 우리는 축제를 통해서 무엇을 얻어야 할지를 잠시 생각해보았다. | ||||
예술은 특정 소수의 엘리트가 독점하는 것이 아닌 많은 시민들이 공유할 때만이 예술 목적의 하나인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방향을 올바르게 잡았으니 올바른 방향대로 정확하게 실천하는 일만이 과제로 남게 되었다.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가장 호평을 받았던 신천 예술놀이터를 더욱 다양화하고 확장해서 많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해야 한다. 컬러풀 축제의 성공은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예술놀이터에서 예술가 놀면서 시민예술가가 되는 꿈을 현실화 시키는 것에 달려있다고 해고 과언이 아니다. 물론 스케일 큰 좋은 공연을 함께 보고 공유하는 것도 시민참여의 한 방편이지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것 만큼 추억이 되고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은 없다. | ||||
대구의 대표적 축제인 컬러풀축제가 수 만 가지의 색깔만큼의 컬러풀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빨주노초파남보의 무지개 색깔만큼이라도 컬러풀한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 일곱 가지 무지개 색깔이 어울려서 아름다운 우주의 쇼를 만들듯이 대구의 컬러풀축제가 장애인들도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사회복지 축제가 되고, 성 소수자들도 참여하는 소외자 없는 화합의 축제가 되고, 대구 주변의 농민들도 참여하는 먹거리 나눔 축제가 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미래 꿈나무 축제가 되고 어르신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실버축제가 되고 젊은 대학생들과 88만원세대 청년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청년기상회복 축제가 된다면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우주쇼가 달구벌에서 펼쳐지리라 생각된다. 그런 축제가 가능해지는 날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인 사람의 마음을 얻는 대동마당이 펼쳐지는 꿈을 꾸어본다. 시민참여의 새로운 시민예술가 시대를 꿈꾸고 실현하는 색깔 있는 축제를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