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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진보정권 시대...“경험하지 않은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길...”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정책들이 실천(實踐)되고 구현(具顯)되는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길...”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25/06/04 [10:39]

지난 6월3일 진행됐던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에따라,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이 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진행됐다. 바야흐로, 이재명 정권 시대가 열렸다.

 

시골에 태어났던 1960년대 초반-경상도 시골 출생인 이재명 대통령 시대의 개막은 대한민국이 기회의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정권 시대는 조기 대선에 따라, 인수위원회도 구성되지 않고 출범하게 됐다. 취임 즉시 국정현안은 챙겨야만 하게 됐다. 

 

▲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 이재명 대통령(오른쪽)과 부인 김혜경 여사(왼쪽)가 6월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참배를 위해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새로운 정권의 시작 서두에 권력은 승전물(勝戰物)이 아닌, 국가 최고 권력 자리에서 봉사하도록, 위임 받은 자리라는 것을 주지시킨다. 권력교체란 '거대한 인사이동'을 뜻한다. 이재명 정권 초기, 국가의 거대한 권력이 빠를 시일 내에 교체되기 시작했다. 

 

필자는 지난 4월10일자 본지(브레이크뉴스)에 김용석 청와대 전 청와대 인사비서관(노무현 정권 시절)과의 대화 내용을 “국가 권력 교체기...2만여 명 정치인들 대이동 “국운(國運) 상승에 기여하길...”이라는 제목의 칼럼으로 게재 했었다.

 

이 칼럼에서 “그 당시, 국가 행정기관의 ‘자리(정당 소속 인사 파견)’가 도합 3.000여 개였다. 3만 명의 이력서가 접수됐다. 청와대의 인사비서관으로 가니까, 초기에 이력서 600여 장이 민주당으로부터 전달됐다. 권력교체기, 대통령의 인사가 중요하다. 새 정부 청와대(대통령실)의 요직은 대통령, 비서실장, 정책실장, 인사수석, 정무수석 등이랄 수 있다. 서열은 비서실장이 2인자이고, 정책실장이 3인자(김용석씨의 말)”라면서 “국가의 권력교체기. 노무현 정권 초기 당시, 국가 행정기관의 ‘자리’가 3.000여 개였다면, 전문화-분업화 됐으므로 그 자리가 더 늘어났을 수도 있다. 5,000여 개로 추산한다면, 집권 여당 소속의 정치인 5,000여명을 인사이동 시키면, 이어 곧바로, 그들이 1인당 4명의 인사권을 행사하게 된다면? 모두 2만여 명의 인력이 교체되는 셈”이라고 전했었다.

 

필자는 위의 칼럼에서 “운명학(運命學)에서는 개운(開運)과 쇠운(衰運)을 논한다. 권력교체로 신진 인물이 국가기관에 입성하는 것은 개운(開運)을 의미한다. 운이 열렸다는 뜻”이라면서 “반면에 권력교체에 실패한 정당 소속의 정치인물들은 쇠운기(衰運期)에 접어든다. 지금은, 새로이 영입되거나, 떠나가는 인물들이 상호 교차(交差)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국가기관에 입성하는 이들이나 떠나가는 이들...이들 모두는, 국가의 국록(國祿)을 먹은 분들이니, 국운(國運) 상승에 기여하는 인물들로 남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적었다.

 

지난 대통령 선거 기간은 그야말로 흙탕물 속의 혈전(血戰)이었다. 이 기간 내에 이념갈등, 지역주의, 승리를 위해 쏟아내졌던 각 진영의 온갖 비난, 사법부의 법리적용 갈등, 입법부의 권력 장악을 위한 음흉한 계책, 많은 정치인들의 각자도생을 전제로 한 음흉한 발언 등등이 혼재(混在)됐었다.

 

지금이란 찰라(刹那)는, 이재명 정권이 국가의 권력을 차지, 권력 이앙받는 권력 이앙기(移秧期)이다. 권력이앙기 때마다 나오는 잡음이 있다. 전 정권에서 임명 받은 공직자들의 임기관련 처신이 사회적인 문제로 등장한다.  새 정권의 국정운용(國政運用) 장악력을 높여주려면, 전임 인사들의 용퇴가 전제되어야함을 지적한다.

 

진보(進步)정권 시대가 열렸다. 김대중 정권 이후, 빈한(貧寒)한 시골 출신이 대통령이 되는 기회의 나라임을 보여줬다. 이재명 새 대통령은 실용주의자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1970년대 생으로, 세계가 국제화되는 글로벌 사회를 산, 글로벌리즘의 소유자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정책들이 실천(實踐)되고 구현(具顯)되는, 한반도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길 바란다.

 

막걸리는 누룩이 쏟아낸 효소에 의해 숙성(熟成)된다. 위에서 열거된 각종 자파(自派)의 이해를 전제로 한 아우성들이, 국가를 위한 효소가 되어 하나로 합해지면서, 나라가 숙성(熟成)-통합(統合)-융성(隆盛)의 길로 나아가야할 것이다. 세계 각국에 우러르는 문화강국(文化强國)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신문사(본지) 발행인.

 

이재명 신임 대통령 취임사(전문)

 

▲ 이재명 대통령. ©브레이크뉴스

이재명 신임 대통령은 4일 취임식 취임사에서 “오늘부터 저는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으로서 진정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향한 첫발을 내딛습니다. 미래가 우리를 향해 손짓하고 있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입니다.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입니다.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취임사의 전문이다. 이재명 신임 대통령 취임사(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과 한없이 뜨거운 감사함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5200만 국민이 보내주신 5200만 가지 열망과 소망을 품고 오늘부터 저는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으로서 진정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향한 첫발을 내딛습니다. 

 

미래가 우리를 향해 손짓하고 있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입니다.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입니다.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입니다.

 

한강 작가가 말한 대로, 과거가 현재를 돕고, 죽은 자가 산자를 구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미래의 과거가 되어 내일의 후손들을 구할 차례입니다. 국민 앞에 약속드립니다. 깊고 큰 상처 위에 희망을 꽃피우라는 준엄한 명령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오늘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나라, 세계 10위 경제력에 세계 5위의 막강한 군사력을 자랑하며 K컬처로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나라. 이 자랑스러운 동방의 한 나라가 이제는, 맨손의 응원봉으로 최고 권력자의 군사 쿠데타를 진압하는 민주주의 세계사의 새 장을 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이 위대한 여정을 대한국민의 이 위대한 역량을 전 세계인이 경이로움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색 빛 혁명, K민주주의는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의 새 활로를 찾는 세계인들에게 뚜렷한 모범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습니다. 낡은 질서가 퇴조하고 새 질서, 문명사적 대전환이 진행 중입니다.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초과학기술 신문명 시대,

 

눈 깜빡할 새 페이지가 넘어가는 인공지능 무한 경쟁 시대가 열렸습니다. 기후 위기가 인류를 위협하고, 산업 대전환을 압박합니다. 보호주의 확대와 공급망 재편 등 급격한 국제 질서 변화는 우리의 생존을 위협합니다. 변화에 뒤처져 끌려갈 것이 아니라 변화를 주도하며 앞서가면 무한한 기회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는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가 동시에 위협받고 있습니다. 지친 국민의 삶을 구하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복구하는 일, 성장을 회복하고 무너진 국격을 바로 세우는 일에는 짐작조차 힘들 땀과 눈물, 인내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습니다.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범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습니다.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바로 가동하겠습니다.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습니다. 이제 출범하는 민주당 정권 이재명 정부는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가 될 것입니다. 통합은 유능의 지표이며, 분열은 무능의 결과입니다. 국민 삶을 바꿀 실력도 의지도 없는 정치 세력만이 권력 유지를 위해 국민을 편 가르고 혐오를 심습니다. 분열의 정치를 끝낸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국민 통합을 동력으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민생, 경제, 안보, 평화, 민주주의 등 내란으로 무너지고 잃어버린 것들을 회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주권을 빼앗는 내란은, 이제 다시는 재발해선 안 됩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으로 합당한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책을 확고히 마련하겠습니다.

 

공존과 통합의 가치 위에 소통과 대화를 복원하고, 양보하고 타협하는 정치를 되살리겠습니다. 낡은 이념은 이제 역사의 박물관으로 보냅시다.

 

이제부터 진보의 문제란 없습니다. 이제부터 보수의 문제도 없습니다. 오직 국민의 문제, 대한민국의 문제만 있을 뿐입니다.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필요하고 유용하면 구별 없이 쓰겠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입니다.

 

통제하고 관리하는 정부가 아니라 지원하고 격려하는 정부가 되겠습니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기업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규제는 네거티브 중심으로 변경하겠습니다.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성장하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위협하고, 부당하게 약자를 억압하며, 주가 조작 같은 불공정 거래로 시장 질서를 위협하는 등, 규칙을 어겨 이익을 얻고 규칙을 지켜 피해를 입는 것은 결코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국민의 기본적 삶의 조건이 보장되는 나라, 두터운 사회안전망으로 위험한 도전이 가능한 나라여야 혁신도 새로운 성장도 가능합니다. 개인도, 국가도 ​성장해야 나눌 수 있습니다.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통해 글로벌 경제·안보 환경 대전환의 위기를 국익 극대화의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굳건한 한미 동맹을 토대로 한미일 협력을 다지고, 주변국 관계도 국익과 실용의 관점에서 접근하겠습니다. 외교의 지평을 넓히고, 국제적 위상을 높여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합니다.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습니다. 

 

첫째, 명실상부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주권은 대한국민에게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 주권의지가 일상적으로 국정에 반영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만들겠습니다. 빛의 광장에 모인 사회 대개혁 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다시 힘차게 성장 발전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회와 자원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격차와 양극화가 성장을 가로막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저성장으로 기회가 줄어드니,  함께 사는 경쟁 대신 네가 죽어야 내가 사는 전쟁만 남았습니다. 극한 경쟁에 내몰린 청년들이 남녀를 갈라 싸우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경쟁 탈락이 곧 죽음인 불평등 사회가 갈라치기 정치를 만나 사회 존속을 위협하는 극단주의를 낳았습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성장의 기회와 결과를 함께 나누는 공정 성장이 더 나은 세상의 문을 열 것입니다. 가난해도 논밭 팔아가며 자식들 공부시킨 부모 세대의 노력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처럼, 정부가 나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지원하며 투자하겠습니다.

 

AI,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한 대대적 투자와 지원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겠습니다.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따라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조속히 전환하겠습니다. 에너지 수입 대체, RE100 대비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더하여, 촘촘한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로 전국 어디서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게 해 소멸 위기 지방을 살리겠습니다.

 

셋째, 모두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자원이 부족했던 대한민국은 특정한 지역, 기업, 계층에 몰아 투자하는 불균형 발전 전략으로 세계 10위 경제 대국으로 압축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불균형 성장 전략이 한계를 드러내고, 불평등에 따른 양극화가 성장을 가로막게 되었습니다. 이제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성장발전 전략을 대전환해야 합니다. 균형발전, 공정성장 전략, 공정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수도권 집중을 벗어나 국토 균형 발전을 지향하고, 대․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특권적 지위와 특혜가 사라진 공정 사회로 전환해야 합니다.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것이 지속 성장의 길입니다. 성장과 분배는 모순관계가 아닌 보완관계인 것처럼, 기업 발전과 노동 존중은 얼마든지 양립할 수 있습니다. 

 

넷째, 문화가 꽃피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백범 김구 선생의 꿈이 이제 현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K팝부터 K드라마, K무비, K뷰티에 K푸드까지, 한국 문화가 세계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문화가 곧 경제이고, 문화가 국제 경쟁력입니다. 한국 문화의 국제적 열풍을 문화산업 발전과 좋은 일자리로 연결시켜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문화산업을 더 크게 키우겠습니다. 적극적인 문화 예술 지원으로 콘텐츠의 세계 표준을 다시 쓸 문화 강국, 글로벌 소프트파워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습니다.

 

다섯째,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안전과 평화는 국민 행복의 대전제입니다. 안전이 밥이고, 평화가 경제입니다. 세월호, 이태원 참사, 오송지하차도 참사 등 사회적 참사의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는 안전 사회를 건설하겠습니다.  분단과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 번영의 미래를 설계하겠습니다. 아무리 비싼 평화도 전쟁보다 낫습니다.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낫고, 싸울 필요 없는 평화가 가장 확실한 안보입니다. 북한 GDP의 2배에 달하는 국방비와 세계 5위 군사력에, 한미 군사동맹에 기반한 강력한 억지력으로 북핵과 군사도발에 대비하되, 북한과의 소통 창구를 열고 대화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겠습니다. 불법 계엄으로 실추된 군의 명예와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는 군이 정치에 동원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생사를 넘나드는 숱한 고비에도 오직 국민에 대한 믿음을 부여잡고 국민께서 이끌어주신 길을 따라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국민께서 부여한 사명을 따라 희망을 찾아가겠습니다. 우리 국민은 하나일 때 강했고, 국민이 단합하면 어떤 역경이든 이겨냈습니다. 일제의 폭압에 3·1운동으로 맞서며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했고, 분단의 아픔과 전쟁의 폐허 위에서 세계가 놀랄 산업화를 이뤄냈습니다. 엄혹한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쟁취했고, 세계사에 없는 두 번의 아름다운 무혈혁명으로 국민주권을 되찾았습니다. 우리 국민의 이 위대한 역량이라면, 극복하지 못할 위기는 없습니다.  높은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 앞선 기술력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나라, 모범적 민주주의로 세계의 귀감이 되는 대한민국. 우리 대한민국이 하면 세계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회복도 성장도 결국은 이 땅의 주인인 국민의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모든 국가 역량이 국민을 위해 온전히 쓰이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만듭시다. 작은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 국가권력을 동원한 내란에 저항하고, 아름다운 빛으로 희망 세상을 열어가는 국민 여러분이 이 역사적 대장정의 주역입니다.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5200만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위탁받은 대리인으로서 21대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주어진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he era of Lee Jae-myung's progressive government... "I hope we open an era of hope that we have never experienced..."

"I hope we open an era of hope where policies that have never been tried before are put into practice and implemented..."

- Moon Il-suk, publisher of the newspaper (this paper)

 

Lee Jae-myung, the Democratic Party candidate, was elected president in the presidential election held on June 3. Accordingly, the inauguration ceremony of the 21st President Lee Jae-myung was held at 11:00 AM on the 4th at the Rotunda Hall of the National Assembly Building in Yeouido, Seoul.

The era of the Lee Jae-myung government has now begun. Born in the countryside in the early 1960s, the opening of the era of President Lee Jae-myung, who was born in the countryside of Gyeongsang Province, proved that the Republic of Korea is a country of opportunity. The Lee Jae-myung government was launched without even forming a transition committee due to the early presidential election. He had to take care of current state affairs immediately after taking office. At the beginning of a new regime,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power is not a prize for victory, but a position entrusted to serve in the highest position of power in the country. A change of power means a 'large-scale personnel transfer.' In the early days of the Lee Jae-myung administration, the country's enormous power began to be replaced in a short period of time.

On April 10, I published a column titled "A Period of Change of National Power... A Massive Migration of 20,000 Politicians" in this newspaper (Break News) titled "May it contribute to the rise of national fortunes..."

In this column, "At that time, there were a total of 3,000 'positions (party personnel dispatched)' in national administrative agencies. 30,000 resumes were received. When I went to the position of the Blue House's personnel secretary, about 600 resumes were initially sent from the Democratic Party. During a period of change of power, the president's personnel are important. The key positions in the new government’s Blue House (the Office of the President) include the president, chief of staff, chief of policy, senior secretary for personnel, and senior secretary for political affairs. In terms of hierarchy, the chief of staff is the second in command, and the chief of policy is the third in command (according to Kim Yong-seok),” he said. “The country is in a period of power change. At the beginning of the Roh Moo-hyun administration, there were about 3,000 ‘positions’ in the national administrative agencies. Since specialization and division of labor have occurred, the number of positions may have increased. If we estimate that there are about 5,000, if we transfer about 5,000 politicians belonging to the ruling party, and then immediately, if each of them exercises the right to appoint four people? That would mean that about 20,000 people will be replaced.” In the above column, the author said, “In the study of destiny, good fortune and bad fortune are discussed. When a new figure enters a government agency due to a change in power, it means good luck. It means that luck has opened up,” he said. “On the other hand, politicians belonging to parties that failed to change power are entering a period of decline. Now is the time when new recruits and people leaving are intersecting with each other. However, those who enter and those who leave the government agencies...all of these people are people who have eaten the country's national funds, so I hope they will remain as people who contribute to the rise of the country's fortunes," he wrote.

The last presidential election period was a bloody battle in the mud. During this period, ideological conflicts, regionalism, all kinds of criticism from each camp for victory, conflicts over the application of legal principles by the judiciary, sinister schemes to seize power in the legislature, and many politicians' sinister remarks based on the premise of each person's survival, etc. were all mixed together.

The current moment is a period of power transfer, when the Lee Jae-myung administration takes over the state's power and transfers power. There is noise that comes out every time there is a power transfer. The conduct of public officials appointed by the previous administration regarding their terms of office is emerging as a social problem. The new administration's In order to enhance the control over state affairs, it is pointed out that the retirement of the previous personnel must be a prerequisite.

The era of progressive government has begun. Since the Kim Dae-jung administration, it has shown that this is a country where people from poor rural areas can become president. I think the new president, Lee Jae-myung, is a pragmatist. And as someone born in the 1970s, I think he is the owner of globalism, having lived in a global society where the world is becoming international. I hope that he will open an era of hope where policies that have never been tried before are put into practice and implemented.

Makgeolli is matured by the enzyme released by the yeast. As the cries based on the understanding of the various factions listed above become one as enzymes for the country, the country must move forward on the path of maturation, integration, and prosperity. It is. We must open an era of a cultural powerhouse that is looked up to by countries around the world. moonilsuk@naver.com

 

*Author/Moon Il-suk. Poet. Publisher of a newspaper (this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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