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의 초대형공원인 북서울꿈의숲이 17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문을 활짝 연다.
북서울꿈의숲은 총 66만2627㎡ 규모로 보라매공원(42만㎡)의 2배를 넘어서며, 광진구 어린이대공원(56만㎡)의 약 1.6배에 이르는 광대한 공원이다.
오패산과 벽오산으로 사방이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뛰어날 뿐 아니라 단풍이 물든 숲속 산책로를 거닐며 산보나 등산을 즐길 수도 있다.
공원 중심부에는 정자 ‘애월정’과 7m 높이의 ‘월광폭포’가 자리잡고 있고 1만1800㎡ 규모의 대형 연못 ‘월영지’ 주변은 물과 녹지가 어우러진 자연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 ▲ 북서울꿈의숲 내 창녕위궁재사. © 시정뉴스 | |
월영지는 저수용량이 5842톤이며 수심은 약 1.5m이다. 주변에는 물억새, 왕벚나무, 매화나무, 대나무, 버드나무 등 수목이 울창하다.
월영지 주변엔 전통 한옥 ‘창녕위궁재사(등록문화재 제40호)’의 모습을 원래대로 보수하여 고유 전통의 향기가 한껏 살아 나도록 했다. 이 곳에서는 다도, 붓글씨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 그 너머엔 서울광장의 약 2배에 달하는 초대형 잔디광장인 청운답원이 위치하고 있다. 근처에 어린이물놀이장, 휴게데크 등이 있어 가족 나돌이에도 적격이다.
<김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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