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화양고등학교가 기숙형 고교에 선정됐다. 20일 송대수 전남도의원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가 여수 화양고 등 전국 68개 고등학교를 기숙형 고교로 선정해 발표했다고 전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에 선정된 68개교에 대해 26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낙후지역 학생 8,000여명이 추가로 기숙사에 입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인 송 의원은 "그동안 화양고 동창회, 운영위원회, 자모회와 함게 교육과학기술부와 전라남도 교육청을 찾아다니며 화양고의 기숙형 고교 선정을 건의해 왔다"며 "그 결과 당초 선정 대상에서 제외됐던 화양고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여수 화양고는 농어촌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학교로서 우수학생들의 진학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그동안 중3 학생들의 타 지역 진학이 여수지역 교육문제 중, 가장 큰 문제였다는 점에서 이같은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82개 학교를 기숙형 학교로 지정했으며 이들 고교 중 대부분이 ‘기피학교’에서 ‘선호학교’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여수=김현주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