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물론, 한국에까지도 화제를 불러 일으킨 일본 히로시마현에서 한 건설회사가 만든 여고생 김치. 이번 년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 김치는 초반 매스컴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급증한 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인터넷 등을 통해 꾸준히 판매되고 있었다.
그래서 인니뽄 매거진은 도대체 어떤 이유에 여고생 김치가 이토록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지 일본 르뽀에서 다시 한번 조명해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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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건설회사가 제조 및 판매를 시작한 여고생 김치
사진 출처; http://jk-kimuchi.com/
이번 년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여고생 김치는 우선 포장 면에서는 히로시마현 출신의 인기 만화가 세오코우치(瀬尾光治)씨의 여고생 일러스트를 사용해 세간에 화제를 낳았다. 다만 이런 이유가 여고생 김치의 인기비결만은 아니었다. 여고생 김치의 경우 한국산 고추 이외의 모든 재료인 배추, 무, 파, 마늘 등 모두 일본산을 사용했다는 광고도 인기에 한몫을 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산 야채에 대한 일본인들의 불신이 여고생 김치의 인기를 지속시키는 요인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한 건설회사가 일본의 공익사업이 줄어 점점 일거리가 줄어 드는 상황 속에서, 가깝게 지낸 던 한 한국인의 ‘‘김치는 일본에서도 이제는 꼭 필요한 반찬이므로 김치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라는 조언을 받아 들여 시작한 김치사업. 여러 차례 한국의 김치 공장을 견학하면서 나름대로 제조법을 공부하며, 정밀 공장을 개조해 탄생시킨 여고생 김치는 단순히 여고생을 이용한 일회성 김치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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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김치 홈페이지
사진 출처; http://jk-kimuchi.com/
참고로 여고생 김치는 300g이 들어간 5팩이 2,000엔, 500g 팩이 1,000엔에 판매되고 있는데, 일본의 다른 일본 회사가 만든 김치 가격을 비교해도 결코 고가의 김치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가격이다. 여하튼 여고생 김치가 발매되고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총 1,000만엔(약 1억 25백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여고생 김치를 만든 마츠모리 사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개념의 상품을 내놓겠다고 하는데, 또 어떤 상품들이 선보일지 적지 않은 기대가 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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