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본리동 k-park의 분양에 나선 (주)hop홀딩스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아파트 분양가 50%를 9년간 잔금 유예해주는 새로운 분양기법을 대구에서 선보이며 분양을 시작한 지 일주일만에 42세대를 팔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어떤 대책도 먹히지 않는다던 대구의 미분양시장에 이 같은 수치는 거의 기적에 가까운 수치로 전국 최악의 미분양 악재에 빠져 있던 대구시장에 행여 숨통이 트일까 언론에서도 눈을 크게 뜨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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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마케팅전문회사 “hop홀딩스”는 kb부동산신탁과 업체 간 혼란을 막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개의 부동산 중개소에 분양아파트 1세대씩 배정해 책임분양. 관리하는 방식의 ‘one by one 제도’를 시행했다. 계획은 성공적이었다. 10월12일 부동산 중개업소를 공개적으로 모집한 결과, 중개업소당 100만원의 사전예약금과 1세대로 제한에도 불구하고 공모 시작 1시간 만에 188곳이 참여하는 등 115%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보였다.
이후 분양사무소는 물론 163 곳의 부동산중개업소에서 함께 상담이 진행되고 사전홍보 기간 중에 하루에 1~2개씩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던 가계약이 12일 이후 늘기 시작했고, 17일까지 5일 만에 31세대가 실수요자로 전환, 총 42세대가 계약을 마쳤다.
이 같은 소문은 대구 전역에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해 계약에 가속이 붙기 시작했고,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점점 늘어나면서 대구 부동산시장이 뜻하지 않은(?)이색열기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분양가 50% 잔금 9년간 유예제도는 실수요자들에게 9년간의 이자혜택과 전세금 정도 또는 전세금의 반값으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는 제도로서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시장에 도입됐다.
모집에 참여했던 신행운부동산 중개업소 김재헌 대표는“ 지금 이정도의 혜택이라면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다시 없을 파격 조건이라 판단돼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제도의 효율성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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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분양금액의 반값인 1억 8천990만 4천원만 있으면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유권도 이전받을 수 있고, 소비자가 9년 후에 일시납부할 분양금액을 은행대출금으로 선납할 경우 9년간 은행대출금의 이자 9천4백만 2천원을 분양회사에서 돌려주면서 소비자는 약 9천590만 1천원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주)hop홀딩스의 지강호 본부장은 “진짜로 수요자에게 득이 되는 조건을 내놓으면 팔린다는 분양시장의 진리는 아무리 열악한 상황에서도 먹힌다.”고 말하고 “분양사무소 1곳에서 판매하지 않고 회사의 많은 이윤을 부동산중개업소로 넘기면서 163곳의 책임관리부동산을 두는 ‘one by one 제도’를 시행한 것은 무엇보다 새로운 분양기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수요자가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중개업소의 활성화를 통해 부동산시장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 sk건설의 “동래 2차 sk뷰 미분양아파트 83세대를 59평(198㎡)의 대형평형임에도 1개월 만에 100%분양성공 실적을 만들었던 잔금유예방식의 분양방법은 기존아파트의 분양가를 낮추지 않고도 아파트를 분양하는 방식으로 (주)hop홀딩스(대표 신도진)가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서도 또 한 번 대박을 이루어 낼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k park아파트는 144㎡(구 43평형) 40세대, 162㎡(구 49평형) 44세대, 174㎡(구 52평형) 44세대, 181㎡(구 54평형) 42세대, 239㎡(구 72평형) 2세대, 241㎡(구 73평형) 2세대의 미분양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