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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된다고 하니까 더 갖고 싶어졌다”
영화 ‘파주’의 티저포스터는 여주인공 서우의 파격적 이미지로도 이목을 끌었지만 허를 찌를 만큼 직설적이어서 더욱 도발적인 카피로 한 차례 화제가 되었다. 티저포스터에서 서우의 강렬한 이미지와 함께 그녀의 일방적 목소리로 느껴졌던 카피는 이선균과 서우가 함께 누워있는 브릿지포스터에서는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욕망처럼 느껴지는 동시에 관객 모두의 내재된 본성의 목소리처럼 느껴져 영화의 비밀스럽고 자극적인 이미지를 잘 전달하며 이슈가 되었다.
“이 사람… 사랑하면 안돼요?”
본 포스터가 공개되며 눈길을 끈 것은 이제껏 아슬아슬하게 느껴졌던 두 주인공의 위험한 관계가 한층 더 애틋하게 변모했다는 점. 이선균의 가슴에 안겨 정면을 응시하는 서우와 그런 그녀를 꼭 안은 이선균의 로맨틱하면서도 가슴 아픈 분위기를 ‘이 사람…사랑하면 안돼요?’라는 한마디로 완성시켰다. 특히, 격정적 드라마를 선보인 예고편에서는 담담해서 더욱 애절한 서우의 매력적 목소리로 대사를 전달해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난 한번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어”
본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이선균의 애틋한 대사. “언니…사랑했어요? 그럼, 저는요?”라고 묻는 아내의 동생 서우의 물음에 처음으로 억눌러왔던 사랑을 드러낸다. 이제껏 단 한번도 마음껏 표현하지 못했지만 언제나 그녀를 사랑해왔다는 이선균의 목소리는 절제된 가운데 폭발하는 그의 감정을 대변하며 여성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은모야…3년전에 왜 그랬니?”, “이게 저한테 할 수 있는 모든 얘기에요?” 등의 명대사들은 비밀스러우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도발적이면서도 애틋한 포스터와 격정적 드라마를 선보인 예고편으로 화제가 된 영화 ‘파주’는 짧고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강렬하고 자극적인 명대사들을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10월 29일 개봉.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