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인니뽄 심층분석에서 자판기 천국이라는 타이틀로, 쌀 자판기를 시작해 책 자판기, 통조림 자판기 등 정말 일본의 다양한 자판기를 소개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러한 이색 자판기의 뒤를 잇는 또다른 자판기가 선을 보였는데, 바로 와인 자판기이다.

점내에 설치된 와인 지급기
사진 출처; http://nr.nikkeibp.co.jp/selection/20090904/
와인 자판기, 정확히 말하면 와인 디스펜서(지급기)라는 명칭으로 등장한 이번 자판기 개념의 와인 지급기는, 도쿄 긴자의 한 와인bar인 ‘goss’에 설치되어 있다. 먼저 희망하는 금액을 투입해 카드를 발급 받고, 그 카드를 이용해 자신이 마시고 싶은 와인을 선택해서 20ml, 40ml, 80ml 중 양을 정해 버튼을 눌러 자신의 와인잔에 와인을 받아 마시면 되는 기계이다.

마시고 싶은 양의 버튼을 눌러 와인잔에 와인을 따르는 모습
사진 출처; http://nr.nikkeibp.co.jp/selection/20090904/
긴자는 원래 일본에서도 와인bar들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유명한데, 이러한 긴자에 새로운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와인 지급기 설치는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을 뿐더러, 손님들에게 새로운 재미도 선사할 수 있어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참고로 와인 지급기를 처음 설치한 와인bar의 경우 와인 지급기 설치 이전 보다 2배 이상의 손님이 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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