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스크린 속 로맨틱한 가을여행 떠나볼까…

3색 감성 담아낸 외화 <뉴욕 아이러브> 등 세 편

정선기 기자 | 기사입력 2009/10/25 [19:29]
점차 붉게 물드는 산을 바라보면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 봄이 처녀의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면 가을은 남자에게 현실을 벗어나 깊은 사색과 함께 아무 이유없이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한다.

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선뜻 떠나지 못하는 영화팬들을 위해 이국적이고 로맨틱한 여행지를 살짝 엿볼 수 있는 세 편의 영화가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 스페인 출신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신작 '브로큰 임브레이스'     © upi 코리아
 
폴란드의 아름다운 풍광을 고스란히 담은 영화 <트릭스>와 솔로들에겐 금방이라도 사랑이 이루어질 것 같은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 <뉴욕, 아이러브 유> 그리고 플라맹고와 투우의 고장 스페인의 정취를 담아낸 영화 <브로큰 임브레이스>가 그 주인공.
 
우선, 국내 영화팬들에게 익숙한 로맨스의 장소, 뉴욕을 소재로 한 영화 <뉴욕, 아이 러브유>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처럼 옴니버스 형식을 빌어 기적처럼 일어날 만한 러브스토리와 '뉴요커'들의 삶을 여러 가지 에피소드로 그려냈다. 
 
지난 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톱스타 나탈리 포트만이 연출해 참여해 화제가 된 영화로 그녀 외에도 이와이 슌지 등 10명의 감독이 참여했고 올랜드 블룸, 에단 호크, 샤이어 라보프, 앤디 가르시아 등이 총 출동해 패션의 도시이자 '월가'로 대표되는 세계 경제의 중심지 뉴욕의 매력을 맛깔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 폴란드의 고즈넉한 풍경을 배경으로 아빠 찾아 나선 남매 이야기를 그린 영화 '트릭스'     © 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
 
베니스영화제, 동경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은 트릭 하나가 행운을 불러올 수 있다고 믿는 여섯 살 소년의 순수함 동
심이 체코와 함께 아름답고 고즈넉한 여행지로 손꼽히는 동유럽 폴란드를 배경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1월 12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오래 전 집을 나간 아빠를 찾기 위해 행운을 부르는 깜찍한 트릭을 사용하는 여섯 살 소년, 스테펙(다미안 울 분)과 그의 누나 엘카(아멜리나 발렌지아크 분), 두 남매는 과연 의기투합 해 아빠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특히 영화에 등장하는 숲길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시키며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뉴욕을 촬영지로 한 영화 '뉴욕 아이 러브 유'의 한 장면     © ㈜케이디미디어

 
스페인 출신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알모도바르와 그의 뮤즈 페넬로페 크루즈가 네번째 호흡을 맞춘 영화 <브로큰 임브레이스>는 올해 5월, 박찬욱의 <박쥐>와 함께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돼 호평을 얻은 영화로 불의의 자동차 사고로 시력을 잃은 영화감독의 사랑과 실연을 소재로 세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스릴러이다.
 
이 영화는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강렬한 태양과 탁 트인 지중해를 배경으로 백만장자의 정부 레나(페넬로페 크루즈 분)가 배우의 꿈을 꾸면서 영화 감독을 사랑하게 되지만 그녀의 모든 것을 소유하려는 백만장자과 갈등하면서 벌어지는 에로틱 스릴러물이다. 오는 11월 19일 개봉.
 
시네마리포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 sdss 2009/10/25 [20:55] 수정 | 삭제
  • 일단 pointback쩜com 사이트를 들어갑니다.
    ○ 들어가시면 회원가입을 하세요(물론 무료가입)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