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도 dslr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여성들을 많이 보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이미 낯설지 않은 이러한 모습이 일본여성들에게도 최근 많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일본은 dslr카메라보다는 작고 아담한, 휴대하기 편한 디지털 카메라가 일반적으로 인기가 많은 편이었는데, 한국보다는 뒤 늦게 찾아온 블러그 인기가 dslr카메라에까지 이어진 것이다. 4년 전에 창간된 일본의 ‘love 카메라’라는 전문서적도 이러한 여성들을 타겟으로 벌서 11번째 시리즈의 책을 출간, 판매부수만 30만부를 넘어서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love 카메라’의 담당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요리나 케이크, 애완동물을 사진에 담고 싶은 독자가 늘고 있으며, 한장의 사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담고 싶은 욕구가 점점 커지고 있어, 여성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남성들에게도 소형 디지털 카메라보다는 dslr카메라가 인기를 가질 것이다’’라고 분석하고 있다.
여하튼 이러한 일본에서의 dslr카메라의 인기는 각 카메라 제조사에게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여성들의 위한 카메라도 연이어 등장하게 된다.

세계 최소의 dslr카메라 루믹스 dmc-gf1
사진출처; http://panasonic.jp/dc/gf1/
여성들의 휴대성을 고려해 초소형 dslr카메라가 개발되어 판매를 시작했으며, 색상으로 어필하기 위한 20색의 컬러를 준비한 dslr카메라도 등장하는 등, 여성고객들의 발걸음을 잡기 위한 카메라 제조사들의 경쟁이 한창이라고 볼 수 있다.

다양한 색상으로 어필하고 있는 펜탁스 k-x
사진출처; http://www.pentax.jp/japan/imaging/digital/slr/k-x/feature.html
그런데 도대체 왜 이토록 갑자기 일본의 여성들에게도 dslr카메라가 인기가 있는 것일까?
이유는 앞서도 조금 언급한 것처럼 블러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 났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인니뽄 매거진의 조사에 따르면 이유가 그것 뿐만이 아니었다. ‘’dslr카메라를 사용해 사진을 찍으면 뭔가 프로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dslr카메라를 사용하면 남성들보다 우월감을 느낄 때가 있다.’’ 등의 이유들도 있다고 dslr카메라를 사용하는 여성들은 밝히고 있다.
결국 블러그 활동은 물론, 자신의 능력 및 전문성 향상과 약간의 과시욕 등의 이유가, 최근 일본 여성들이 dslr카메라를 찾는 원인이라고 분석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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