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2일 이달 27일 예정된 제2회 여수세계불꽃경연대화와 관련해 오는 4일 신종인플루엔자 정부대책회의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이날이 불꽃축제 개최여부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여수시는 그간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로부터 경제성과 환경오염 특히 신종플루에 따른 위험성 때문에 줄기차게 행사취소를 요구받으며 반대에 부딪혀왔다. 급기야 최근에는 전달 29일 끝난 제122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박정채 의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제2회 여수세계불꽃경연대회 추진에 대해 신종플루 확산으로 불안심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행사추진을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하면서 미묘한 파열음이 일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치르게 될 제2회 여수세계불꽃경연대회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여수소호요트경기장에서 화려한 불꽃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을 전망이다. 여수=김현주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