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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벼 경영안정대책비 500억원으로 증액 촉구

박인환 의장, 500억원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 다 할 것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9/11/03 [22:33]
 
 

 

 


전남도의회가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당초 계획보다 30억원 늘려 500억원으로 증액할 것을 전남도에 촉구했다.

3일 전남도의회(의장 박인환)에 따르면 지난 제244회 임시회 의원총회에서 전남도에 벼 경영안정 대책비 500억원 지원을 요구했으며, 이번 제245회 제2차 정례회에서 500억원으로 증액 발의한 바 있다.

하지만 전남도는 지난 2일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 470억원 지원, 벼 매입자금 400억원 특별 지원, 쌀 생산 조정을 위해 2014년까지 2만ha 작목전환 등 쌀 수급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박인환 도의회 의장(민주.구례2)은 "지난해 한 포당(40kg) 5만3천~5만4천원하던 벼 가격이 금년에는 4만3천∼4만4천원까지 떨어졌다"며 "도의회는 쌀 재배농가 소득보장을 위해 벼 경영안정대책비 500억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에서 지난 10월 2008년산 재고쌀 11만t을 시장격리 시켰으나, 쌀값 안정에는 기여하지 못하고, 오히려 재고쌀 투매로 정부가 쌀값 폭락을 조장했다"며 "정부가 현재 남아있는 2008산 재고쌀 전량을 조속히 시장격리 조치하여 더 이상의 쌀값 하락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그동안 수차에 걸쳐 정부가 나서서 실질적인 쌀값 안정대책 마련, 공공비축미 매입확대, 인도적 차원의 대북 쌀 지원 재계 및 지원 법제화, 쌀 목표가격 인상, 쌀 수급조절을 위한 생산 조정제 도입 등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바 있다.


또 지난달 26일 국회 앞에서 1인 피켓 시위, 국회 성명서 발표, 양당 대표에게 서한문을 전달, 삭발시위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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