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는 이날 오전 열린 제24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부는 2008년산 재고쌀 전량 매입.시장격리 조치와 목표가격 현실화, 쌀 생산 조정제 도입 등 중장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이날 결의안을 통해 ▲쌀값 하락의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2008년산 재고 쌀을 전량 매입하고 시장격리 조치할 것 ▲쌀 재배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쌀 소득보전 목표가격을 현실화 할 것 ▲쌀 수급조절을 위한 대체작물(사료작물) 재배에 따른 소득차액을 보상하는 쌀 생산 수급 조정제를 도입할 것 등 중장기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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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대(사진.민주,곡성2) 도의회 농수산환경위원장은 "2009년산 23만t 추가 매입조치는 환영한다. 그러나 지금 쌀값 하락의 주 요인은 2008년 재고쌀로 시장격리 조치하지 않으면 추가적인 쌀값 하락이 예견상된다"며 "2008년산 재고쌀 전량 매입 및 시장격리 조치하여 더 이상 쌀값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매년 쌀값 문제가 되풀이 되고 있는데 쌀 목표가격 현실화, 벼 수급조절을 위한 생산 조정제 도입 등 중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 7월과 9월, 10월에 정부가 나서 특단의 쌀값 안정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을 시작으로 천막농성, 국회 및 청와대에 성명서 전달, 도의원 4명단식농성, 이낙연 농림수산식품위원장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면담하고 쌀값 안정대책 마련 건의문 전달한바 있다.
전남 = 이학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