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방행정체제개편특위(위원장 허태열)는 25일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전국을 5대 권역별로 나눠 지방행정체제개편 방안과 관련한 순회공청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권의 경우 오는 27일 광주시청에서 공청회를 가질 예정이며, 경남권도 같은 날 창원 경남발전연구원에서 각각 공청회를 실시한다.
앞서 25일에는 국회에서 서울·경기·인천·강원 등 중부권 공청회를, 26일은 충청권(대전시청)과 경북권(대구시청)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마련한다.
허태열 위원장은 "지방행정체제개편은 해당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 공청회를 통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여론을 반영한 최적의 개편 방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위는 오는 2014년 지방선거 전 기초자치단체 통합을 목표로 국가차원의 지방행정체제 개편 계획을 마련키로 중지를 모았으며, 이를 위해 내년 2월까지 대통령 직속 추진기구 설치 등의 내용에 관한 '지방행정체제 개편법(가칭)'을 제정할 예정이다.
전남 = 이학수 기자

















